
두번째로 찾은 그랜드 테이블 레스토랑 미피아채
이미 상당한 명성을 가지고 있는 레스토랑인 만큼 큰 기대를 하고 갔다
아니나 다를까 깔끔한 인테리어에 내 마음에 쏙 드는 집사같은 웨이터 (함께간 성필이는 아주 싫다고 이야기했지만...). 분위기에 잘 녹아드는 음악 모두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레스토랑이 크지않고 작아서 더욱 좋았다.
처음으로 나온 빵은 특별함이 없었지만 올리브 오일이 참 맛있었다.
발사믹 식초 역시 아무 레스토랑에서나 흔히 느낄수 없는 맛을 가지고 있었다. 깔끔한 식기들과 배열 역시 마음에 들었고 다기 하나하나 세심한 신경을 쓴 느낌이었다.
에피타이저로 나온 3가지 모듬에피타이저는 모짜렐라치즈와 토마토 시샤모튀김 셀러드가 나왔는데 한번에 세가지 에피타이저를 즐길수 있어서 참 좋았다. 물론 각각의 맛의 조화도 훌륭했다.
피클과 할라피뇨는 먹기좋게 담겨져 있었고 피클은 신선했지만 좀 저린 맛이 약했고 할라피뇨는 바삭바삭하고 눅눅하지 않고 시큼해서 좋았다.
작은 사이즈의 파스타는 오일파스타가 나왔는데 적당하게 삶아져서 꼬들꼬들한 면 맛이 일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