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만에 이대를 찾았다.
'바보다리'로 불리던 다리도 없어지고...
입구 왼쪽엔 박물관이 오른쪽엔 ECC 건물...
그 변화가 놀라워 입을 다물 수가 없었어.
지하 1~2 층은 학생들을 위한 연구소와 도서관...
지하 3층엔 커피숍, 서점, 꽃집, 레스토랑, 베이커리, 영화관...
ECC 건물 가득 멋진 인테리어는 사람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
같이 간 친군 이제 돈 없는 사람은 학교 다니기 힘들겠다 했지만
난 다시금 학교를 다니고 싶은 생각이 가득 차 버렸다.
예술 영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아트하우스 MOMO'
백두대간과 씨너스가 운영을 담당하고
KB은행이 지원하고 있는 듯...
이 건물은 유명 건축가 '도미니크 페로'의 작품이라고 한다.
그의 작품이 궁금하다면 여기로!
http://www.perraultarchitecte.com/indexuk.htm
영화관 옆 자리 잡고 있는 'Dr. Robbin'
커피값은 좀 비쌌지만 높은 천장과 커다란 통유리 벽이 있어
지하에 있단 생각이 들지 않았다.
학생회에서는 학교 내부 건물이 상업화되어가는 것에
반대하는 분위기...
되도록이면 학생들을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자기의 시간을 누릴 것을 당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