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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무덜, 힘내시라요!

최영호 |2008.09.09 11:53
조회 33 |추천 0

(하와이 오아후 니우밸리의 한반도 마을)


                      [동무덜, 힘내시라요!]


오늘은 북한의 정권수립 기념일인 9.9.절 60주년이다.

우리도 얼마전 대한민국 정부수립 60주년 행사를 하였다.


얼마전 무슨 위원회라는데서 하루빨리 대체복무제의 조속한 도입을 촉구하는 의견서를 국방부에 전달했다고 하더니

엊그제는 어느 법원에서 징병을 거부하는 사람에게 대체복무의 기회를 제공함이 없이 바로 형벌에 처하는 병역법이 위헌이라고 헌법재판소에 위헌심판을 제청하였다고 한다.


여건이 된다면 우수한 자원을 모집하여 충분한 보수를 지급하여 뛰어난 전투력을 확보할 수 있는 모병제가 당연하다는 사람들은


모병제가 되면 국민개병제를 둘러싸고 일어나는

남녀간의 불평등, 징병기피, 병풍사건, 양심적 병역거부, 군필자에 대한 특혜 논의 등 엄청난 국가적, 사회적 부작용이 완전히 없어지고

피가 끓고 정열이 넘치는 소중한 젊은 시절을 단절함이 없이 각 자의 삶에 진력할 수 있으니 얼마나 좋은 일인가? 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지금 우리가 처하여 있는 국가, 외교적 상황이나

그루지아(조지아)의 모든 통신망과 컴퓨터를 마비시키고 순식간에 침략을 마무리한 러시아에 대하여 아무런 응징도 하지 못한 국제관계의 냉혹함을 바라보면서

지 새끼들 전부 굶겨 죽이게 생긴 김정일이 핵협상을 두고 하는 행태를 보아 언제 다시 미사일을 갈겨댈지 모르는 북한의 긴박한 상황을 목전에 두고서

어떻게 징병제의 폐지나 대체복무제를 거론할 수 있는가라고 흥분하는 사람도 있다.


시간이 나는대로 열심히 연구해보기로 한다.


필자가 군대생활을 할 무렵

이런 군가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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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와 나]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침략의 무리들이 노리는 조국.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이으랴. 남북으로 끊어진 겨레의 핏줄.

이 땅과 이 바다 이 하늘을 위해.

너와 내가 맞잡은 손 방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 속에 조국은 산다.


아! 아! 피 땀 흘려 싸워 지킨 그 얼들이여!

전우야 굳게 서자. 내 겨레를 위해!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지키랴. 힘차게 뻗어가는 조국 대한을.

너와 내가 아니면 누가 빛내랴. 반만년 이어온 유구한 역사.

내 부모 내 형제 내 조국을 위해.

너와 내가 부릅뜬 눈 망루가 되고 너와 나의 충정 속에 조국은 산다.


아 아 피 땀 흘려 싸워 지킨 그 얼들이여!

전우야 굳게 서자. 내 겨레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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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언제나 북한동포들이 저들의 아귀에서 벗어나 진정한 해방과 자유를 얻을 수 있을지

반토막으로 갈라져 상처가 너무도 큰 우리의 조국

환갑이 넘은 분단된 우리의 조국을 생각하면서

죄없는 북한동포들의 서러움에 잠시 가슴이 아려온다.


우리는 과연 저들을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하여야 할 것인가?

저 추악한 무리들을 어떻게 물리치고 우리 동포를 구할 것인가?


북한에 있는 동포덜!

힘내시라요!

(‘08. 9. 9. 최영호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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