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 책상 한구석에는 아직 해결 못한 사건 서류가 아홉개나 있어.
매주 몇군데 전화를 해보고
CODIS에 확인을 하고..
경찰 보고서를 검토하고..
어떤 실마리라도 있는지 확인하는 거야.
때로는 경찰 증거 보관실에 찾아가서
안에 들어있는 게 무언지 상기하기 위해
다시 꺼내보곤 하지.
혹시 그때는 몰랐던 것 중에 지금은 눈에 띄는 게 있을까 하고..
별로 알아내는 건 없지만
다음주가 되면 난 또 그렇게 할 거야.
전에는 미해결 사건 파일이 12개였거든.
증거를 믿도록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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