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자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이전의 모든 말씀들을 볼 때, ‘아버지와 아들께서는 같은 영혼이 있는 종보다는 사람을 더 귀히 여기시는가?’ ‘어찌하여 종들에게는 그 능력을 더하시고 사람에게는 능력을 더하시지 않으셨나?’ 이렇게 종과 사람을 비교할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종들에게 사람보다 월등한 깨달음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종이라고 하여 노예처럼 생각 없이 순종하는 게 아닙니다.
오직 택하심을 얻은 맏아들께서 형제자매들과 둘째하늘을 이끌고 속히 내려오시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거룩한 자녀를 얻기 원하시는, 아버지의 뜻과 계획에 자신의 마음을 다해 순종하고 있습니다.
종들은 또한 이 첫째하늘에서 사람들의 죄악과 상관없이, 아버지와 아들께 순종하며 많은 수고를 합니다.
예를 들어 늘 죄악가운데 사는 사람일지라도 자신이 책임진 사람은 죄와 거룩의 한계가 차기까지 끝까지 지키며, 잠자는 동안에 성실하게 더러움들을 뽑아내어 육신의 건강을 유지시켜 줍니다. 또한 원수의 종들이 불법적으로 공격을 할 때, 그 능력으로 늘 보호합니다.
모태로부터 죽는 순간까지 한순간도 떠나지 않고 사람과 함께 하는 종들은 거룩한 육체는 입지 않지만, 아버지께서는 수고한 만큼의 공평한 보상들을 준비하셨습니다. 성실하게 충성한 종일수록, 아버지의 지성소 가까이 있는 자녀들의 집에 함께 살게 됩니다.
반면, 마음을 다해 순종치 않을 경우 백성들과 함께 살게 됩니다. 그러나 종들은 땀 흘려 수고했기에, 거듭난 사람들로서 거룩에 애쓰지 않은 백성들보다는 윗 단계의 백성으로 간주됩니다. 섬기는 자가 섬김을 받고, 섬김을 받던 자가 섬기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께서는 땅의 족속인 사람들과 하늘의 족속인 종들의 영혼을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기까지 죄의 대가인 영원한 유황불못으로부터 건지시고자하는 마음을 끊지 않으십니다.
그러나 아버지께서는 분명히 귀히 여기는 사람과 종의 마음이 있으며, 귀히 여기지 않는 그것도 있으십니다. 그 하늘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리시기 원한다면, 먼저 육신의 부모와 자녀의 관계를 깊이 생각하면, 큰 깨달음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누구는 부잣집에서, 누구는 불구로 태어나도록 결정하시지는 않으십니다. 또한 사람과 종의 육적인 능력과 겉모습을 보시지 않고, 오직 그 마음과 영혼만을 보십니다.
그러므로 아버지께서는 부모로부터 태어난 사람들과 자기 위의 종들에게 창조된 종들이 육적인 조건과 상관없이 자신의 생명에 감사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리고 변함없으신 영혼의 아버지의 말씀에만 순종하는 종과 사람을 귀히 여기시며 가까이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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