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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운동법

김순연 |2008.09.13 22:03
조회 372 |추천 14
내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 운동법

 

 

 



한방에서 비만은 ‘몸의 이상이 겉으로 드러난 것’으로 규정한다. 몸 상태와 기의 흐름이 정상인 사람은 살이 찌지 않는다는 말이다. 따라서 체질에 따라 다이어트 방법도 다르다고 한다. 내 체질에 맞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법은 어떤 것일까.


1 _하체를 단련해야 하는 ‘태양인’
청각이 발달한 태양인은 머리가 크고 둥근 편이며 목 주위가 발달했다. 상체에 비해 하체와 허리가 약하며 대체로 마른 편이다. 폐 기능이 좋은 태양인은 살이 가슴부터 찌기 시작한다. 반면 하체는 부실한 편이다. 보기에는 튼튼해 보여도 실제로는 오래 서 있지 못하거나 장시간 걷는 것을 힘들어하는 사람이 많다. 하체가 약하고 지구력이 없기 때문에 다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운동이 좋다. 수영, 산책, 등산 등이 태양인에게는 잘 맞는다. 하지만 무리하게 긴 시간 운동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땀을 많이 내지 않는 정도로 꾸준히 운동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음식 밀가루, 쇠고기, 등푸른 생선, 유제품 등.


2 _가벼운 하체 운동이 제격인 ‘소음인’
골격이 굵은 소음인은 신장 기능이 좋고 위장이 약하기 때문에 상체가 약하고 하체가 발달했다. 매사 치밀하게 계획하며 실수가 적지만 화를 잘 다스리지 못하고 질투가 심해 신경질환이 많다. 예민한 성격 때문에 소화 기능이 좋지 않은 소음인은 쉽게 살이 찌지 않는다. 하지만 생활 습관과 성격 때문에 비만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 주로 엉덩이와 허벅지에 살이 붙는 편이다. 상체보다 하체가 튼튼한 소음인은 수영, 철봉, 아령 등과 엉덩이와 허벅지 군살을 빼주는 스트레칭이 좋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은 피해야 한다. 따뜻하고 매운 음식을 먹으면 변비에도 효과가 있어서 아랫배를 납작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음식 짠 음식, 라면, 영지버섯, 굴, 뱀장어 등.


3 _전신 운동이 잘 맞는 ‘소양인’
몸에 열이 많지만 땀이 적으며 시각이 발달한 소양인은 신장 기능이 약하다. 턱은 뾰족하고 입은 작으며 입술은 얇다. 상체에 비해 하체가 약하고 다리가 가늘다. 성격은 명랑하지만 실수가 많은 소양인은 소화 기능이 발달해 과식하기 쉽다. 하지만 신장이 약해 배설이 잘 되지 않아 비만이 될 수 있다. 소양인은 변비가 심하면 몸이 붓고 먹는 양에 비해 살이 많이 찐다. 소양인은 수영, 육상, 테니스, 야구, 복싱 등 하체를 단련할 수 있는 전신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건강하고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다. 특히 달리기, 높이뛰기와 같은 운동이 잘 맞는다. 소양인은 땀이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할 때 몸에 열을 발생시키는 고칼로리 음식은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음식 해삼, 멍게, 돼지고기, 녹두, 오징어 등.


4 _격렬하게 운동해야 하는 ‘태음인’
땀을 많이 흘리고 후각이 발달한 태음인은 우리나라 사람 중에 가장 많은 체질이다. 겨울에 손발이 잘 트며 상체보다는 하체가 더 튼튼하다. 식탐이 많은 태음인은 고칼로리 음식을 선호하고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기 때문에 먹는 양에 비해서 칼로리 소모가 적다. 주로 배와 허리 부위가 살이 많이 찌기 때문에 다른 체질에 비해 특히 자기관리를 더 잘 해야 한다. 태음인은 조깅, 웨이트 트레이닝, 에어로빅, 수영, 탁구, 배드민턴 등 격렬한 운동이 좋다. 운동은 굵은 땀이 옷을 흠뻑 적실 정도로 하는 게 좋지만 생활 습관을 고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배와 허리 부위에 살이 많기 때문에 허리를 쭉 펴고 생활하고 일상생활 속에서 늘 움직이는 습관을 갖는 게 중요하다.
다이어트할 때 피해야 할 음식 메밀, 포도, 감, 녹두, 문어, 돼지고기 등.

 

 

 

 

체중조절의 식사요법

1. 하루 세끼의 규칙적인 식사로부터
우리 몸은 외부변화에 빠르게 대처하는 적응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식을 시작하면 우리 몸은 곧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체내 대사율을 떨어뜨려 열량손실을 줄이면서, 흡수되는 영양소는 가급적 저장하려는 변화를 보입니다. 게다가 아침식사를 거르는 사람들은 결국 점심이나 저녁을 많이 먹게 되어 결과적으로 하루 섭취량은 아침을 먹은 사람과 같게 됩니다.

2. 식사는 천천히
음식을 빨리 먹으면 위장에 음식이 가득 찼다는 신호가 뇌로 전달되기 이전에 이미 과식상태에도달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식사 시간을 20-30분 정도로 잡고 천천히 음식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3. 음식은 싱겁게, 물은 좀 더 많이
물은 열량이 없어서 아무리 마셔도 살이 찌지 않습니다. 물은 공복감을 해소시켜 주므로, 식사량이 적어 공복감이 빨리 나타날 경우에는 물 한컵이 도움이 되는 수가 많습니다. 물론 식사 전에 물 한컵을 먼저 마시면 식사량을 줄이는 효과를 얻기도 합니다. 짜게 먹으면서 물을 많이 먹으면 우리 몸에서 수분을 배출시키지 않아 몸이 붓기 쉬울 뿐 만 아니라 반찬이 짜면 상대적으로 열량이 높은 밥을 많이 먹게 되므로 체중조절이 어렵습니다.

4. 섬유소의 섭취를 늘려서
녹황색 채소, 곡류, 과일 등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식품을 섭취하면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주어 체중조절에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혈중 콜레스테롤을 떨어뜨려 주고 변비증상을 개선시켜 주는 효과까지 있습니다.

5. 가공식품보다는 자연식품으로
열량만 높고 다른 영양소는 부족한 탄산음료, 스낵, 초콜렛 등의 가공식품과 후라이드 치킨, 피자 등의 패스트푸드는 체중을 증가시키기 쉬우므로 주의합니다.

6. 기름기는 좀 더 적게
기름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두 배 이상의 열량을 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조리시 튀김, 볶음, 부침 등의 조리법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열량섭취를 훨씬 줄일 수 있습니다.

7. 식사는 골고루
살을 빼기 위해 금기 식품을 정해 놓고 전혀 먹지 않겠다는 사람이 있는데 이것은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금기식품을 너무 많이 정해 놓으면 실천하기도 힘들 뿐 아니라 먹고 싶은 음식을 참는 것 자체가 오히려 스트레스가 되어 더 먹게 됩니다.

8. 간식은 먹지 않도록
계획된 것이 아니라면 끼니 이외의 어떤 음식도 먹지 말도록 합니다. 생각없이 먹는 과자 한조각, 콜라 한잔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합니다.

9. 야식은 체중감량의 최대 적
밤 늦은 시간에 식사를 하면 체중조절에 실패하기 쉽습니다. 저녁식사는 늦어도 잠자기 3시간 전까지 끝내고 이후에는 아무 것도 먹지 말아야 합니다. 일 때문에 저녁식사를 늦게 할 수 밖에 없는 사람은 점심과 저녁사이에 가볍게 간식을 먹고 귀가 후에는 가급적 저열량 식사를 하도록 권합니다.

10. 계획은 무리없이

자신의 하루 일과에 맞고 큰 무리없이 실천할 수 있는 식사계획을 정합니다. 계획을 세운 후에는 정해놓은 시간 외에는 절대로 음식을 먹어서는 안됩니다. 식사량은 평소량의 70% 정도만 먹겠다는 생각으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미리 덜어서 먹을 수 없는 경우라면 매끼마다 밥을 3-4숟가락 정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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