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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하던 날.. (another feeling, #19)

강민욱 |2008.09.15 16:14
조회 58 |추천 0


어느 작은 커피숍에서

너는 나에게 이별을 고했었지

난 아무렇지 않게 듣고 있었고

 

결국 너는 눈물을 참지 못하고 화장실로

달려갔어

 

넌 몰랐을거야

너 자리 비운 사이에

손을 떨면서 담배에 불 붙이던 나를

온몸을 떨면서 흐느끼던 나를

 

 

붙잡을 수 없었어..

이별의 눈물보다

더 큰 눈물을 흘리게 할까봐

 

나 정말 멍청했지..

 

 

 

 

- 같은시선, 다른느낌

writer dug

photo by tg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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