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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환 모방자살'' 내말 좀 들어봐요!!

남수현 |2008.09.16 15:03
조회 34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17살 평범한 고1학생입니다.

 

저는 오늘 아침뉴스에서 '안재환 모방자살'이라는 뉴스를 보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방자살이 뭐지?"라는 궁금증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 사건의 정황은 이러합니다....

 

어느 한 남자가 안재환씨의 자살법과 동일하게 차안에서 술을 마신 후 연탄을 피워놓고

 

수면을 취해서 자살했다는 것입니다.

 

솔직히 저는 그 뉴스를 보고난 후 충격을 받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자살이라는 것은 부모님이 우리에게 주신 생명을 우리의 이기적이고 개인적인 판단으로

 

멋대로 결정해서 함부로 버리는 행동입니다.

 

지금 이 상황이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분명히 헤쳐나갈 방법은 있을 것이고, 죽음이라는

 

방법 이외에도 선택할 수 있는 올바른 방법은 분명 있을 것입니다.

 

물론 제가 안재환씨를 포함하여 자살하신 분들의 상황과 생각을 모두 이해할 순 없습니다.

 

아직 세상의 쓴맛을 제대로 겪어보지도 못한 고작 17살의 학생이니까요...

 

하지만 고작 17살인 저도 생명이 얼마나 소중한 것이고 모든 사람에게는 살아야할 이유가 있고

 

그 사람들이 있어야만 힘이 되는 주위의 많은 사람들도 있을 것입니다...

 

안재환 씨는 공인입니다. 물론 공인이라고 해서 일반인들보다 굳세고 강해야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번 사건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공인에게는 모든 조그마한 행동에도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번에 자살을 택한 그 분에게는 분명 너무나도 견디기 힘들고

 

아픈 일이 있었을 것입니다. 죽음을 생각해볼 정도로... 그 분은 마침 그때 안재환 씨의 자살을

 

보고 안재환 씨의 자살법이 고통이 따르지 않다는 것을 알고 모방하여 죽음을 택한것입니다.

 

이러한 슬프고도 안타까운 사건을 막기 위해 우리는 힘들때마다 좋았던 때를 생각하고

 

풀어나갈 수 있는 해결법을 찾아 극단적이고도 이기적인 방법을 택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17살의 이러한 어린 생각이 못마땅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못마땅해하시는 분들도 제 생각이 틀리거나 옳지 않다고는 생각하시지 않을것입니다.

 

저는 아무리 힘들고 괴로워도 제가 사랑하고 저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의 눈물을 택하진

 

않을 것입니다....

 

끝으로 제 어린 생각을 끝까지 봐주신 분들께 정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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