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관령 양떼목장을 찾아서 갔다.
대략 지도는 이렇다.
어느날,문득 양떼목장에 대한 이야기를 인터넷으로 접하다가,어느 블로거의 소개를 얼핏본기억이후로
강원도에 간다면 꼭 한번 들려보고 싶단 생각을 했었다.
그래서 나도 가게 된 양때목장.!
횡계 IC 에서 나와 꼬불거리는 강원도 특유의 국도길을 지나다보면
이런 표지판이 슬슬 보이기 시작한다
중간중간,이곳부터 해발 400m 입니다 라는식의 표지판을 볼때도 있는데,
이때부터 귀가 멍멍,,해지는걸 느낄수가 있다ㅡ
마른침 한번 꿀꺽 삼키고 나면
풍력을 이용하는 길고 멋진 풍력기 가 보인다. 정확하게 3개.
풍력기 사이로 보이는 저 다리위로 올라가서 왼편이 대관령 양떼목장이 있는 휴개소이다.
요 근처에서 사람들이 헤메는 걸 종종 볼수가 있다 -,-;;
같은 차가 유턴~유턴~또 유턴~ ㅡㅡ
도데체가 올라가는 길을 모르는것이다
그냥 가운데 떡하니 보이는 풍력기 오른편 윗길로 무조건 완벽하게 우회전 해주면 된다
다리를 훌쩍 지나면 젤 먼저 보이는 간판이다
양떼목장의 특유 일러스트가 귀엽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 부터 5시 30분까지. 애완견,음식물 반입금지이다.
지켜줄껏 ^^
아직은 매표소가 나오지 않는다, 이런 산책로를 5분정도 올라가주면 된다
가면서 많은 사람들과 함께했기에 절대 지루하지 않았던 길.
매표소 앞에 목장 산책로 안내도가 상세히 나온다
원한다면 전체적으로 투어를 해주다 싶이해도 되지만,
아마 저곳을 전부~ 돌려면 시간이 아주 넉넉해야된다고 생각함.
대략 1시간 반정도를 걷기만 한다고 생각하면 됨.
국가에서 관리해주는게 아니라서 입장료라는 표현으로 입장료를 못받으니
건초가격으로 1인당 3천원씩 받겠다라는 아주 간략한 내용을
장황하게 써놓은 안내문.
양떼보러 왔다가 썩 기분좋게 읽혀지는 글은 아닌듯 싶었다
밑에 하얀색 텐트처럼 보이는곳이 매표소인데, 저곳에서 티켓을 끊고 대략 이런 길로 올라선다
뒤로 보든,앞을보든 장관은 마치 스위스의 융프라산의 봄날이 작게 축소된 느낌이다,
풀내음 가득한 이곳에 양들을 볼수있다는 부푼맘을 안고
열심히 걷기를 강행!!
내마음의 키보다 훨씬 곱절이나 큰 이녀석들을 보며
니네들이 진짜 나무구나,했다
-강원도엔 이런나무가 아니,이보다 더 멋진 나무가 훨씬많았다
양떼목장의 진정한 출발점.
진짜 예쁜 양들을 볼기대를 한가득 품고서 ㅡ
산책로 왼편에 유유히 흘르는 물.
너무 맑고 투명하고 상쾌한 색을 띄고 향기또한 좋아서
이곳이 낙원이란 생각까지 하게 된다
저곳에서 감히 내손을 씻으면 물이 더러워질까봐 그냥 숨쉬며 감상을 잠깐했다
나중에나 알았지만, 이곳이 쉬어가는곳. 일줄이야...ㅋ
정말,시원한 곳이었다
이곳에서 사진찍으러 사람들 많이 들 들어가는데, 사진보단 팻말 그대로
시원함을 느꼈다면 된것임.
양떼목장 시원한곳 한켠에 펴있던 꽃들
메밀꽃이란 말도 있던데, 확인안되어서 모르겠다ㅡ
하지만,정말 이쁘게도 자리잡았던 꽃들.
난, 양떼 산책로로,,,,
열심히 올라와주었다, 꾸준하고 묵묵하게..
열심히 열심 히 올라오면 양들을 볼수있겠지 란 희망을 안고서..
한가득 굶은 양들이 우루루,,,
방목해놓은 양들도 있고, 가둬둔 양들도 있다
왜 풀어놓은 녀석들은 한없이 풀어놓고 이녀석들은 묶었는지 모르지만,
양을 실제로 가까서 보니 생각보다 괜찮았다
냄새가 날꺼같지않는가? 하지만 양은 사람보다 깨끗해서, 냄새가 나지 않았다
양들의 침묵이라 해두자ㅋ
그냥, 내가찍어놓고도 감탄한,,,,, ^ㅡ^ 흐흐
양들중 젤 이쁘장하게 생긴녀석을 잔뜩 건초로 꼬여놓구선 찍은사진
하두 사진을 많이 찍혔는지
카메라를 코앞에 가져다 대니 저토록 멋지게 표정관리 해주셨다
Miss.양 땡큐붸리감쏴~ ^^
체험장에 입장권 티켓을 주면 건초를 준다
받은 건초로 젤 맘에드는 양 에게 주면서 교감을 나누면 됨.
풀어놓은 양들.
참,그림같은 곳이지 않는가.
이곳이 바로 한국, 대관령 양떼목장의 경관이라니 말이다ㅡ
유럽의 알프스도, 스위스 융프라우도, 일본의 후지산 자락도 다 좋지만
이곳,
대한민국의 대관령의 자연경관도 멋지다.
이렇게 강원도 에서의 첫 이야기를 꾸려본다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