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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이렇게도 담담합니다.

편상진 |2008.09.17 18:20
조회 82 |추천 2


지금은 이렇게도 담담합니다.

 

괜시리 들려오는 사랑노래에 눈물을 글썽이던,,

이 세상 모든 슬픔을 내가 가진듯한 마음도,,

가슴이 타들어가는 아픔마저

 

언제 그랬냐는듯이

지금은 이렇게도 담담합니다.

 

뜨겁게 타오르던 가슴도 이젠 차갑게 식어버렸습니다.

지나가는 인연이었지만 유희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제마음은 진심이엇으니. 

 

시간이 지나면 계절이 바뀌듯.

봄이 지나면 여름이오고,

또 다시 가을이 지나면 겨울이 오듯.

 

미소와 사랑이오고.

눈물과 아픔이오고.

지금은 이렇게도 담담합니다.

 

당신을 아주 많이 사랑했었나봅니다.

 

지나간 모든시간들이 그렇게 말해주니깐요.

 

그 순간만큼은 그토록 뜨거웠기에.

 

이젠 당신을 마주해도 웃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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