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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 |2008.09.19 16:42
조회 37 |추천 1


 

현관앞에 서서 문을 열고 들어서는 순간 깨달았다.


온종일 웃고 떠들고 즐거웠는데도 집에 들어서자
곧 아무것도 아닌게 되고 말았다.


온전히 혼자가 되는 시간부터

쓸쓸함은 그림자처럼 내게 매달린다.
재빨리 현관문을 닫지만 역시나 소용이 없다.
 
그리움은 찾아올때마다 늘 이런식이다.

 


문득 떠올라 마음 아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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