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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mmps의 Disco Inferno

정주영 |2008.09.20 00:13
조회 165 |추천 0

 

지금의 존 트라볼타를 보면 예전에 이랬던 시절이 있었다는 걸 믿기 힘들지만, 그를 띄워준 디스코 영화 <토요일밤의 열기>에서 그가 보여준 춤실력은 발군이었다. 그는 비지스의 &#-9;넌 춤춰야 해&#-9; 에 맞춰 스테이지를 홀로 장악한 지존의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 영화의 사운드트랙을 듣고 있으면 몸이 저절로 흔들리고 스테이지에서 한 번 땡겨 줘야 할 것만 같다. 캬바레로 진입할 나이가 다가오기 전에 낼름 그리 하여야 할텐데......

 

갖고 있는 이 영화의 OST 때문에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토밤열> 뮤지컬 오리지널 공연을 하기 위해 왔을 때에도 일부러 뮤지컬의 음반은 사지 않았다. 오갈 곳 없는 청춘이 춤으로 밖에나마 그들의 답답함을 달래는 듯, 춤을 보는 순간은 즐거웠으나 오늘날에도 청춘들은 방황하고 답답해 한다는 현실에 세월의 격차는 있지만 바뀐 건 아무 것도 없다는 한탄마저 하게 된다.  

 

 

영화 <토밤열> 사운드 트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트램프스의 &#-9;디스코 인페르노&#-9;였다. 이 곡은 여러 판본이 있다고 전해지고 부른 가수도 한 둘이 아니라는데, 여기에 실린 버젼은 러닝타임이 10분에 달한다. 그러니까 비지스의 주옥같은 명곡들이 귀를 간질여도 기억에 남고 몸에 반응이 오는 곡은 단지 이 곡이 길어서였다. 

 

가사 전문은 다음과 같다. 

 

"Burn baby burn! Burn baby burn! Burn baby burn! Burn baby burn!
Burnin&#-9;!

To mass fires, yes! One hundred stories high
People gettin&#-9; loose y’all gettin&#-9; down on the roof - Do you hear?
(the folks are flaming) Folks were screamin&#-9; - out of control
It was so entertainin&#-9; - when the boogie started to explode
I heard somebody say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in&#-9;!

Satisfaction (uhu hu hu) came in the chain reaction
(burnin&#-9;) I couldn&#-9;t get enough, (till I had to self-destroy) so I had to
self destruct, (uhu hu hu)
The heat was on (burnin’), rising to the top, huh!
Everybody&#-9;s goin&#-9; strong (uhu hu hu)
And that is when my spark got hot
I heard somebody say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yoh!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in&#-9;!

Up above my head I hear music in the air - I hear music!
That makes me know there&#-9;s (somebody) a party somewhere

Satisfaction came in a chain reaction - Do you hear?
I couldn&#-9;t get enough, so I had to self destruct,
The heat was on, rising to the top
Everybody&#-9;s goin&#-9; strong
That is when my spark got hot
I heard somebody say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Aah yeah!)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yeah!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Aah yeah!)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 baby burn! - Disco inferno, yeah!
Burn baby burn! - Burn that mama down
Burnin’!

I just can&#-9;t stop
When(till) my spark gets hot
Just can&#-9;t stop
When my spark gets hot

Burning, burning, burning, burning..."

 

제목은 &#-9;디스코에 빠져 헤어나지 못하게 해주겠어&#-9; 라는 뜻으로 &#-9;디스코 인페르노&#-9;라고 지은 듯하다.

가사야 좀 그렇지만......

 

애니메이션에서도 이 음악이 나와 깜놀했던 기억이 난다. 

 

 

잘 나가는 배우 목소리를 냅두고 무한도전 멤버들을 성우로 쓴 <엘라의 모험 : 해피 엔딩의 위기>. 원제는 &#-9;해필리 네버 애프터&#-9; 다. 시고니 위버와 사라 미셀 겔러의 목소리를 듣고 싶었지만 철저하게 더빙으로만 개봉한 이 영화.

 

동화 속 세계에서 악당들이 반란을 일으켜 성을 점거하는데, 그들이 성 안에다 술판을 벌여놓고 이런저런 험악한 대화를 나눌 때 트램프스의 &#-9;디스코 인페르노&#-9; 가 나온다. 악당들이 모여 있는 곳이 바로 지옥 같은 곳이란다. 노래로 그 상황을 지적하다니.....이제는 성인들에게는 졸음마저 유도하는 유아용 애니메이션. 시사회로 보러 가서 잠시나마 웃었던 건 순전히 이 곡 때문이었다. 그렇다고 이제 나에게는 이런 영화는 적응이 안 된다. 너무 자라 버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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