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도심형 실버타운이 노인 복지주택의 새로운 흐름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그동안 실버타운은 한적한 시골의 ‘산 좋고 물 좋은 곳’에 주로 들어섰으나 편의 시설이 충분한 도시 생활권을 떠나고 싶어 하지 않고 자녀 및 친구들과 지속적인 접촉을 원하는 실버 세대가 늘어나면서 점차 도시 지역으로 트렌드가 옮겨가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도심이라고는 하지만 서울 변두리 지역이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이 불편한 곳, 고급 주거 지역과는 거리가 먼 공장 및 상업 지역 등에 들어서 겉만 도심형 실버타운인 경우가 적지 않았다.
이런 점에서 최근 문을 연 골든팰리스의 뛰어난 입지는 단연 눈길을 끌기에 충분하다. 골든팰리스는 서울의 심장부라고 할 수 있는 종로구 무악동에 자리 잡고 있다. 조선시대에 인왕산과 북한산 북악산 낙산 남산으로 둘러싸인 지역은 ‘종로 궁터’로 불렸다. 풍수지리상 길지다. 골든팰리스는 바로 이 종로 궁터에 자리 잡고 있다.
교통 편리…문화생활 최적 입지
교통 요지에 자리 잡고 있어 각종 문화 시설에 대한 접근성도 뛰어나다. 50m 거리에 지하철 3호선 독립문역이 있고 차로 10분이면 종로 신촌 마포에 닿을 수 있는 거리다. 국내 최고 수준의 문화 시설과 편의 시설의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다. 종로는 예부터 인사동 청진동 무교동을 중심으로 화신백화점과 신신백화점이 들어섰던 한국 최초의 신문화 중심지였다.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문화 탐방 유적지도 풍부하고 청계천이 복원돼 주말이면 국내외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생동감 넘치는 삶의 문화를 만끽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시내 한복판에 있으면서 전원형 실버타운 못지않게 자연 환경이 뛰어나다. 실버타운 뒤쪽으로 인왕산에 오르는 등산로가 연결되고 앞쪽으로는 안산이 펼쳐져 있다. 길 건너편에 있는 서대문 독립공원도 ‘도심 속의 궁전’인 골든팰리스의 가치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 현재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독립공원의 대대적인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독립문과 옛 서대문형무소가 있는 독립공원은 중고생들의 수학여행 필수 코스다. 가까이에서 젊은 활기를 항상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입지인 셈이다.
골든팰리스는 ‘도심 속의 궁전’을 콘셉트로 면적 8936㎡ 위에 지상 8층, 지하 4층 규모의 초현대식 건축물로 지난 6월 완공됐다.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리는 유럽풍 디자인을 자랑하며 최첨단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총 83가구로 18~43평형까지 20여 가지 다양한 타입으로 지어 각자의 취향과 형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골든팰리스는 호텔급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향한다. 생활에 필요한 가전제품 등 모든 것이 풀 옵션으로 제공된다. 유일한 예외는 침대다. 그 밖에는 빈손으로 몸만 오면 된다. 빌트인 냉장고와 액정표시장치(LCD) TV, 세탁기, 에어컨, 할로겐 레인지, 정수기 등도 모두 포함된다. 실버타운 내에 근무하며 입주자들을 서포트하는 직원도 45명에 달한다. 여기에는 석사학위를 받은 운동처방사와 사회복지사, 간호사도 포함된다. 보통 1급 호텔이 고객 3명당 직원이 1명인 것에 견줘 봐도 많은 편이다. 골든팰리스는 입주자 2명당 직원이 1명꼴이다.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 생활을 위한 서비스로는 주 2회 가구별 청소, 세탁 대행 서비스, 프런트 방문자 안내 및 우편물 수발 서비스, 그리고 금융 전문가, 세무사, 법률가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상담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건강한 식탁을 위해 하루 세끼를 전문 영양사가 저염식으로 제공한다. 할머니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밥 짓기, 설거지 등 가사 부담에서 해방될 수 있는 것이다. 입주자들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당뇨식 등 맞춤형 식사도 제공된다. 요즘은 실버타운에 대한 인식이 바뀌면서 가족 모임을 실버타운에서 하거나 친구들을 초청해 파티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골든팰리스에서는 생일이나 각종 모임을 위한 연회와 특별식을 제공해 실버 세대의 ‘파티문화’를 책임지고 있다.
골든팰리스는 공용 시설을 5개의 ‘존(ZONE)’으로 나눠 관리한다. ‘사교존’은 라운지와 응접실, 자녀들이 방문할 경우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가족 식당, 그리고 각종 행사를 개최하는 커뮤니티센터로 구성된다. ‘라이프창조존’은 매일 다양한 영화가 상영되는 영화감상실, 노래방, 도서실, 바둑 장기실, 서예실 등이 있으며 ‘스포츠존’에는 수영장과 당구장, 피트니스센터, 골프 연습장, 게이트볼장, 탁구장 등이 있다. 이 밖에 사우나, 뷰티숍 등 ‘생활존’과 사회복지사무실 등 ‘운영존’이 있다. 실버타운 내에서 모든 생활이 가능하도록 각종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 마련
노인층의 특성을 고려한 인테리어와 디자인도 빼놓을 수 없다. 입주자들에게 편안함과 안락함을 줄 수 있도록 베이지와 아이보리 계열의 색상을 주로 사용했다. 또한 가족 공간을 연출하기 위해 거실을 중심으로 평면으로 구성했다. 발코니에는 미니 정원을 조성해 정원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출가한 자녀나 손자·손녀들을 위한 공간도 따로 마련했다. 지하에 마련 된 노래방도 마찬가지다. 자녀들이 실버타운으로 부모님을 방문해도 함께 즐길 수 있는 게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골든팰리스는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노래방을 만들어 자녀들이 실버타운을 더 자주 찾을 수 있도록 했다.(문의: 02-730-1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