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9월 16일(화) 오후 3:18 [YTN STAR]
[앵커멘트]지난주 수요일 동시에 첫 방송을 시작한 2편의 수목드라마가 제작발표회도 같은 날, 같은 시각 열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경쟁이 이미 시작된 듯 한데요. 주연배우들의 패션 경쟁도 눈부셨습니다. 그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한 KBS 특별기획드라마 가 제작발표회를 가졌습니다. 주인공 무휼을 사랑하는 '연' 역할의 최정원 씨부터 만나보시죠.
극 속 이미지만큼이나 여성스럽고 단아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최정원. 윙드 슬리브가 포인트인 옅은 레몬 색상의 레이스 원피스에, 브론즈 토오픈 하이힐을 코디했는데요. 네크라인에 달린 작은 레이스 리본과, 옷의 모든 끝단을 장식하고 있는 징라인이 서로 안 어울리는 듯 하면서도 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헤어스타일도 이보다 더 로맨틱할 수는 없는데요. 그녀는 여기에 골드 액세서리로 패션을 마무리했습니다.
극 중 이종원이 분하는 '해명'을 사랑하는 여인 '혜압' 역의 오윤아는 한 층 더 여신다운 의상을 선보였는데요. 고급스러운 새틴 소재의 골드 원숄더 원피스를 입고 무대에 올랐습니다. 화려한 주얼리의 한쪽 어깨 장식이 포인트였던 오윤아의 원피스. 사선으로 떨어지는 드레스의 라인과 함께 그녀의 섹시한 S라인이 돋보였는데요. 그녀는 여기에 시대극에 어울릴만한 귀걸이와 3개의 앤틱 팔찌로 분위기를 더했습니다. 신발은 블랙 하이힐을 코디했네요.
이 외에도 주인공 송일국은 블랙 수트에 화이트 셔츠, 그리고 보라색 사선 스트라이프가 들어간 넥타이와 헹커칩을 함께 매치했었습니다.
드라마 의 3명의 패셔니스타들을 만나보셨는데요. 다음에 만나볼 스타는 또 다른 수목드라마 의 3명의 주인공들입니다.
국내 최초 클래식 음악드라마 에서 지휘자 '강마에' 역을 맡은 김명민이 등장했습니다. 스트라이프 셔츠에 베이지 베스트와 바지를 매치하고, 네이비색상의 재킷을 걸쳤는데요. 여기에 베이지색상의 헹커칩과 브라운 넥타이, 그리고 같은 색상의 구두를 코디했습니다. 배역을 위해 머리도 살짝 기른 모습인데요. 진짜 지휘자같은 포스가 물씬 풍기죠?천재적인 트럼펫 연주자로 변신한 장근석 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그는 화이트 이너탑에 화이트 9부팬츠를 매치하고, 그 위에 블랙 턱시도 재킷을 코디했습니다. 짧은 기장의 정장 팬츠와 운동화, 그리고 실버 목걸이 등으로 다소 반항아적인 극 중 이미지를 살렸는데요.
그는 이 날, 넓은 견장이 달린 블랙 정장과 화려한 헹커칩, 그리고 보우타이로 완벽한 트럼페터로 변신하기도 했었습니다.
바이올리니스트 역할의 이지아는 커다란 포켓이 달린 귀여운 튜브톱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는데요. 여기에 진한 검정스타킹과 토오픈 부티를 코디했었습니다. 부티에 달린 화이트 볼장식과 딱 떨어지는 블랙 팔찌도 함께 코디했는데요.
그녀 역시, 같은 날 열린 오케스트라 무대에는 검정 튜브톱 플레어 원피스로 한층 클래식한 의상을 선보였었습니다. 여기서 주목할 것은 이지아와 장근석의 키 차이인데요. 포스터 앞에서는 이렇게 차이가 났던 두 사람의 키가 무대에서 함께 사회를 볼 때는 이렇게 같아집니다. 말그대로, 살인적인 높이를 자랑하는 이지아의 킬힐, 거의 발끝으로 서 있는 발레리나를 연상케하죠?클래식 음악 드라마하면, 일본 드라마 가 떠오르는데요. 는 같은 소재이긴 하지만, 좀 더 휴먼적인 스토리에 중점을 뒀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장르인만큼 확실히 차별적이고 신선한 드라마를 만나볼 수 있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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