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전에 대학내일 만원데이트에 나와서 눈여겨 보고 있엇던 곳.
'공주방' 이라고 홈페이지에 따르면 특별한 날에만 예약하라는 특별석이 반투명한 커튼과 아기자기한 소품으로 꾸며져 있고 식사가 나오기 전에 맘껏 같고 놀 수 있다는 소문이 자자 했기 때문 ~
우선 예약은 인터넷홈페이지로 쉽게 클릭클릭 할 수 있다.
불안하게 ㅡ_ㅡ; 예약되었다고 문자한통 없어서 가는 날 까지 불안했다는...; 여튼 - 주말엔 예약이 빨리빨리 차니 일주일쯤 여유를 두는게 좋을듯. 그리고 공주방의사용시간은 1시간 40분으로 제한되어 있다. 그닥 짧지도 길지도 않은 시간.
위치는 신촌 기차역 건너. 신촌 메가 앞 횡단보도 건너자마자 보이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쉽다. 2층 전체라서 엘레베이터에서 내리자 마자 핑크공주들에게 환영 받는다 ^^;;
입구부터 TEA SET미니어쳐와 바비인형들과 샤방한 알바 옷들이 이곳 분위기를 설명해 준다 ㅋㅋ
일반석도 나름 쇼파자리라, 자리도 널찍하고 편해보였다. 옆 테이블하고 적당히 가려져 있기도 했고-
공주방은 가게 안쪽에 있는 한 테이블 만큼의 공간이었는데, 이것 저것 소품이 많아서 두사람 들어가기 딱 적당하다. 소품중에 어린이용 드레스 같은게 있는 걸로 보아 생일 파티 같은거나, 어린아이들도 잘 오는 것 같다. 커다란 바비인형과 소꿉장난 같은 소품들, 강아지 인형 등등등 - 가면이나 왕관같은 갖고 놀기에 무리가 없는 소품도 있었고, 드레스는 밖에 아예 안보이면 입어보겠는데 ㅋㅋ 민망ㅎ
메뉴는 예약까진 안해도 되고 바로 골랐는데, 난 연어 스테이크- 오빠는 등심이었나? 아무튼 가격은 만원대 초반. 연어스테이크는 8000원 대였던듯. 가격대비 굿- 지금은 없어진 Skteak INN 보다 일반 스테이크 퀄리티는 떨어지는것 같긴 해도- 뭐 사이드 메뉴나 분위기는월등함. 오렌지 에이드도 맛있었다~ 접시도 예뻤고 ^^ 스테이크 먹기 전에 샐러드도 준다 ^^
후식 없는거가 쪼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