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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바이러스 - 꿈

정유선 |2008.09.25 21:43
조회 5,977 |추천 142


행복해?

 

사람은 누구나 제각각이여서

돈이 최고인 사람

김치 한 조각에 밥만 먹어도 되는 사람

그 돈 다 모아서 이디오피아 난민한테 보내야 발 뻗고 자는사람

다양하지.. 옳고 그른 건 없어.

다 자기 가치에 따라 살 뿐이야.

그래서 너 강건우. 지금 이 순간, 니 가치에 따라 행복하냐구?!

 

 

하나만 물어보자.

지휘 배우고 싶다는 건.

 

 

배우고 싶었습니다.

근데 꿈으로 그냥 놔둘 겁니다.

 

 

 

꿈?

그게 어떻게 꿈이야?

움직이질 않는데...

 

 

그건 별이지. 하늘에 떠있는....

가질 수도 없는 시도조차 못하는 하늘에 떠있는 별!

 

 

니가 뭔갈 해야될꺼 아니야.

하다못해 계획이라도 세워봐야

니 냄새든 색깔이든 발라지는거 아냐!

그래야 니 꿈 아니야! 아무거나 갖다 붙이면 다 니 꿈이야?

그렇게 쉬운거면 의사, 변호사, 박사, 판사

다 갖다가 니 꿈하지 왜!

 

 

꿈을 이루라는 소리가 아니야.

꾸기라도 해보라는 거야.

 

 

 

사실 이런 이야기 다 필요없어.

평생 괴로워 할껀 넌데.

난 이 정도밖에 안 되는 놈이구나.

꿈도 없구나. 꾸지도 못했구나. 삶에 잡아 먹혔구나.

평생 살면서 니 머리나 쥐어 뜯어봐.

죽기 직전이나 되야 지휘. 단발마에 비명이나 지르고 죽던지 말라고...

추천수142
반대수0
베플서재휘|2008.09.26 21:11
베플이 없는걸 보고 내가 베플이 될수있다는 희망에 댓글을 남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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