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중앙은 찬사 아끼지 않아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가 25일 여야 영수회동을 갖고 경제살리기 남북관계 발전 등에 합의했지만 실제 논란이 되는 현안에 대해서는 일체 합의를 보지 못했다. 이를 두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는 지면을 크게 할애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조선일보는 여야 영수회담 정치사상 드문 사례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극찬을 했다.
반면 한겨레와 경향은 주요 현안에 대해 이 대통령이 "내게 맡겨달라"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일방통행식의 답변을 한 데 대해 "실망스럽다" "왜 만났느냐"며 여전히 대통령의 소통부재를 지적해 큰 대조를 보였다.
중국발 멜라민 공포도 확산되고 있다. 종부세 개편에 대해 한나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청와대의 원안을 수용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동아일보는 종부세에 대해 참여정부를 다시 거론하며 비난세례를 퍼부었다.
다음은 26일자 아침신문 1면 머리기사들이다.
-경향신문
-국민일보
-동아일보
-서울신문
-세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
-한국일보
이명박 정세균 영수회담, 초당적 협력? 종부세·언론장악 이견
이명박 대통령과 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25일 여야 영수회담에서 경제살리기와 남북관계 발전을 위한 초당적 협력, 등 7개항에 합의했으나 종합부동산세·언론장악·종교 편향 등에 대해서는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조선일보는 5면 에서 "이 대통령과 정 대표는 서로 정국 운영에 필요한 것들을 주고 받았다"며 "그러나 두 사람은 '국정동반자로서 큰 틀에서 협조한다'는 원칙론에 합의했을 뿐, 각각의 정체성과 정치적 입장이 다른 현안들에 대해서는 여전히 첨예한 의견 차이를 보였다"고 보도했다.
▲ 조선일보 9월26일자 5면
중앙일보도 여러 건의 기사로 영수회담을 평가했다. 중앙은 4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