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냥 그러다 말거라고 생각했고, 표현의 자유는 잠시 접어두려 했다
순간이라는 것과, 영원이라는것이 교차하는 순간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하고 잠시 생각에 잠기어 본다.
하나에서 열까지 손이 닿지 않는것까지 그리움을 지워줄수만 있다면
그게 바로 내가 해줄수 있는 일이 아닐까...
순간이 아니다 이건 순간이 아니라 절실하게 원하고 있는것이다.
하지만 욕심은 사람의 마음을 훔쳐간다고 했거늘
어찌 나의 욕심에 그대를 가두려고 하는가
그저 이렇게 곁에 있는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발자국만 들어도 귀가 세워지는 느낌을..
매일 눈뜰때마다 생각나고, 매일 숨쉴때마다 보고싶고,
한참을 안보고 멀리 있는 그 느낌은 나를 괴롭히지만
그래도 이게 내가 아닌 너에게 편안하고, 원하는 일이라면
나의 욕심은 잠시 저 뒤에 놓고 있을께...
- written & photo by lee sung h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