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사별도 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노라면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엇비슷하게 여겨진다
좋고 나쁘고 하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다만 나쁜 기억이 늘어나는게 겁날 뿐이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좋으련만
여름이 끝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생각만 한다
마음이 약해진다

사랑을 하고, 헤어지고, 사별도 하고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노라면
눈앞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서로 엇비슷하게 여겨진다
좋고 나쁘고 하는 우열을 가릴 수가 없다
다만 나쁜 기억이 늘어나는게 겁날 뿐이다
이대로 시간이 흐르지 않으면 좋으련만
여름이 끝나지 않으면 좋으련만, 그렇게 생각만 한다
마음이 약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