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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상사의 같은 아파트 이사..진짜 우연이겠죠..

ㅇㅇ |2026.04.07 15:06
조회 26,507 |추천 44
8살 많으신 옆 부서 팀장님이 개인적으로 연락하셔서 죄송하다고 거절 몇번하고 연락 끊긴지 2달.

주말에 우리 동 앞에 이시차있길래 이사가는건가? 들어오는건가? 아주 잠깐 생각하고 지나쳤는데 오늘 아침 출근길 엘베에 그 팀장님이 타계심. “OO씨 여기 살아요? 우와 신기하다” 하셨는데 진짜 너무 놀라서 뒷걸음질침. 다행히 마스크 쓰고있어서 ㅠㅠ 일그러지는 표정이 안 보인 것 같은데 차라리 그 일차원적인 썩은 표정을 드러냈어야 하나..란 후회가 몰려옴.

점심 먹고 오니 사람들이 다 와서 아는척 함 ㅠㅠ
(OO팀장님 집들이 하신다는데 자기랑 같은 아파트라면서?)
저희팀이랑 옆팀은 같은 업무인데 관리사만 달라서 1팀, 2팀 이렇게 나뉘어져있어서 두 팀이 회식도 같이하고 섞여서 프로젝트를 하기도 해요…

이거 정말 우연이고 우연이겠죠? 밥 먹자 영화보자 차마시자 등등 문자만 보내고 전화하거나 회사에서 직접적으로 아는척을 따로 하지도 않았는데 이사는…. 그렇게 까지 할 적극적인? 괴롭힘를 하신 분은 아닌데.. 정말 우연이겠죠?

근데 그 아침에 문 열리자마자 바로 이름 부른게 자꾸 생각나요 ㅠㅠ 제가 너무 오바하는거겠죠?

집은 회사 근처는 아니고 차로 20분 정도 거리입니다.
ㅠㅠ
추천수44
반대수21
베플ㅇㅇ|2026.04.08 00:09
우연이라고 믿고 싶어요? 우연 아닙니다…퇴사하고 이사 준비 부터 하세요..그 사람 개인 신상 기록 봤다는 건데..와..소름
베플미친|2026.04.08 07:44
쓰니도 이사가야겠네
베플ㅇㅇ|2026.04.08 11:43
아니 댓글들 ㅄ들인가? 쓰니가 괜히 이런 생각을 하냐? 팀장이 먼저 들이댄 전적이 있으니까 이런 상상을 하는거 아니야ㅋㅋㅋㅋ 요즘 세상에 또라이들이 한둘임? 이사 힘든거 누구나 다 앎 그럼에도 세상에 미친똘추들 많으니까 보수적으로 생각하게 되는거 아님
베플ㅇㅇ|2026.04.08 10:43
우연이든 아니든 가능하다면 빨리 이사가시고,, 아니면 최대한 마주치지 않게 조심하셔야 할듯
베플ㅇㅇ|2026.04.08 11:17
밑댓 무슨 정신병이야 여러번 사적인 연락을 했다잖아 그와중에 이사까지왔는데 같은 아파트 ; 나같아도 소름일듯 거기다 회사사람들은 어케안거임? 쓰니님 될수있으면 어디든 조심히 다니시고 이사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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