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초등 외국어경시대회 대상자들이 밝히는 ‘나만의 비법’

박춘화 |2008.09.28 17:36
조회 124 |추천 4

초등 외국어경시대회 대상자들이 밝히는 ‘나만의 비법’


 

한국외국어대가 주최하고 어린이동아가 후원한 ‘1회 전국초등학교 외국어경시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어린이들은 한결같이 “외국어를 잘하려면 흥미를 가지고 1년 정도 꾸준히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외국어를 잘 못해도 부끄러워 해서는 안된다는 것. ‘외국어짱’ 어린이들을 만나 ‘나만의 외국어 학습법’을 들어봤다.

 

○ 영어(이학승·서울 목원초교 4)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보다 ‘많이 듣고 많이 읽는 것’이 중요하다. 집에서 영어 테이프나 방송을 틀어 놓고 식사를 하거나 영어 라디오를 들으며 잘 정도로 매일 듣자. 또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소리 내어 10여 차례 읽고 영어동화책이나 그림책을 매일 큰 소리로 읽어보자. 궁금한 게 있을 때 영어 선생님께 영어 e메일을 보내면 작문 연습이 절로 된다.

‘나홀로 집에’ 등 재밌는 영화를 한글자막 없이 보며 상황에 맞는 영어를 생각하는 것도 좋은 학습법이다.

 

○ 일본어(정한결·서울 원당초교 6)

한글의 자음 모음과 같은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외운 뒤 간단한 인사말부터 시작하는 일본어 교재를 사 원어민 발음을 들어가며 따라해 보자. 이 때는 마치 일본인과 대화를 하듯 손짓을 하거나 제스처를 써가며 큰 소리로 익히면 오래 기억된다. 또 위성TV를 통해 NHK방송을 매일 30분 정도 보면 듣기에 많은 도움이 된다.

경북궁 등 관광지에서 일본 관광객을 만나 간단한 인사말을 건네보자. 자연스럽게 일본어를 익힐 수 있고 기억도 오래 간다.

 

○ 중국어(김지원·서울 마포초교 6)

중국어는 한글과 다른 성조(음의 높낮이)가 있어 단어를 보면서 자연스레 입에 성조를 익히는 게 중요하다. 발음도 많이 달라 처음 한두 달간은 학원에 다니면서 원어민에게 발음을 잘 익혀야 한다.

발음을 배운 뒤 쉬운 중국어 교재를 사 하루 10개 정도 단어를 익히자. 중국어 한자(간체자)는 우리나라에서 배우는 한자(번체자)와 조금 다르지만 대체로 뜻이 통해 한자공부를 많이 한 어린이가 유리하다.


출처:어린이동아일보, 배수강 기자

추천수4
반대수0

묻고 답하기베스트

  1. 연하남 어케 꼬셔요?댓글0
더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