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 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는데, 감기와 사랑에 빠지진 않으셨는지
모르겠네요,~ 전 지금 감기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고있는 23살의 청년입니다,
이거저거 다 빼고 그냥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할께요,
사건은 어제 있었던 일입니다,
어제 근무하는 곳에서 선생님들과 함께 오후 2시가량 교육이 있어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교육을 받기전에 선생님들이 건물후문에서 담배를 모여 피우고계셨습니다.
저는 화장실다녀와서 선생님들 뒤에서 쪼그려 앉아 담배를 피웠습니다,
물론 거긴 흡연실이었구요, 제떨이까지 있었답니다,
근데 담배를 쪼그려피고있는데 한 아저씨께서 저를 흠칫 째리는듯한 눈으로
한참바라보고있더군요, 저는 그래서 얼른 담배를 끄고 교육을 받았습니다,
근데 교육받는동안 배가 너무나 아파서 화장실을 가야겠다 하고 나왔습니다.,
담배 피는 분들은 다 아실겁니다, 볼일볼때 담배 한개피 피우면 더 좋다는걸요,
근데 공공장소였기때문에 전 후문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우고 가야겠다고 생각하고
후문에 가서 쪼그려 담배를 폈습니다, 그때도 교육현장이라 사람이 많았습니다,
사람이 많았다고했는데 거기서 제가 젤 어렸습니다, 거의 30~40대, 많게는 50대까지
오셨으니까요, 그래서 저는 일부러 어른들이 잘 안보이는 곳에서 담배꽁초 숨겨가며
피웠습니다, 근데 그때 마침 아까 절 흘겨보시던 아저씨께서 또 오시더니 절 흘겨보시는겁니다,
전 정말 기분이 나빴습니다, 왜 그러는지 이유는 알고 흘김을 당하던 하면 이해했겠지만요,
전 그 아저씨의 시선을 피하고 담배를 다 피고 일어나서 화장실갈려는데 아저씨 께서
절 불러세우시더니 물으셨습니다,
- " 자네 몇살인가? 어디서왔지?? "
- " 올해 23살이구요, 어디어디서 왔습니다 "
- " 혼자왔나? "
- " 아니요, 같이 근무하시는분들과 왔습니다 " 라고했더니, 무작정 다그치기 시작하시더군요,
" 아무리 여기가 흡연실이고 해도 자네는 여기서 젤 어린나이에도 불구하고 어른들과 섞어서
담배를 피우고 연기를 내뿜고 하는게 잘됐다고 생각하는가,, "
허거거걱... 이런 애기를 왜 내가 들어야 하는거지??! 라고 생각하면서 아저씨 얘기를 끝까지 들었죠,
" 생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느정도 눈치봐서 어른들이 계시면 안피우던가, 어른들이 없는곳에서 몰래 피우는게 예의고 도리라고 생각하지 않나?"
정말 어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전 아저씨게 한마디했습니다,
" 여긴 엄연히 흡연실이고, 어른들이 계시니깐 일부러 잘 안보이는곳에서 쪼그려 앉아서 폈습니다," 라고 했더니 아저씨께서 그러시더군요,,
어디서 어른한테 말대꾸 하냐고,,,, 가정교육을 어떻게 받았냐고,,,
저희 부모님께서는 두분다 공무원이십니다, 어디서 손가락질 받거나, 욕들으실분들이 아니십니다,
저또한 그렇고, 저희 가족모두가 성실하게 잘 살아왔습니다, 살아오면서 잘못한거 한번안하고 살았다면 거짓말이겠지만요,
모든 사람들이 저와 아저씨를 보면서 아저씨편을 드는거 같았습니다,
지켜보시는 아저씨들은 무조건 제가 잘못했다고 그냥 죄송하다고 넘어가라 하더군요,
정말 어처구니가 없는소리죠,
정말 이런소리까지 들어가며 전 흥분에 흥분을 하고 눈에 뵈는게 없어졌죠,
하지만, 보이는 눈들도있고, 내가 또 난리쳐봐야 나만 나쁜놈으로 찍힐거 뻔해서
참고참고 또 참았습니다,
아니, 제가 무엇을 잘못한건가요?!~ 흡연실에서 담배를 피운게 잘못된건가요?
아니면, 아저씨께 제 의견을 말한게 잘못된건가요?!~
대체, 전 머가 잘못된건지 도저히 이제와서 생각해봐도 없다고 생각되거든요,
내가 어른들 앞에서 얼굴에 연기뿜은것도 아니고, 침을 뱉은것도 아닌데,
그 아저씨는 저에게 왜 그랬을까요?
이젠 흡연실에서도 담배못피우는 그런 시대가 오는겁니까?
어른이 있으면 무엇이든 못해야 하는 그런 시대입니까?!~
그렇다면 술자리에선 왜 어른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질수 있는겁니까/
담배가 안된다면 당연 술도 안되는거 아닙니까?!~~
우리나라 몇몇 어른분들 정말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고정관념과 생각이 잘못됐다고 생각이듭니다,
여러분들은 이런 경험 없으신가요?!~ 전, 정말 그 자리에서 쪽팔리고, 부모님 욕까지 들으면서도
참아야했던 제가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당연 나이가 어리니깐 어른에게 막말과 싸울순없습니다,
하지만, 어른들도 자식같은 사람한테 그렇게 막말하고, 면박주는건 대체 어느나라 예절인거죠?
제가 그렇게 잘못한게 있으면, 조용히 와서 머가 잘못됐다,, 라고 말하면 못알아들을 나이도 아닌데 말이죠,
전 그래서 그 아저씨에 대해 모든걸 알아냈습니다, 집이며 전화며,
그래서 전 그 아저씨를 상대로 일을 저질러볼까합니다,
옆에있던 증인들도 계시고하니 전 할말 많습니다,
전 떳떳했고,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이 되니 전혀 꿀릴일도 아니라고봅니다,
다들 생각하시겠죠?!~ 무슨 이런 일로 그러냐구요,
근데 저와 입장을 바꿔 생각을 해보십쇼,
부모님까지 구설수에 오르며 욕을 먹는데, 가만히 있을 자식이 어디있습니까??
제가 잘못을 해서 그랬던거라면 마땅하다고 생각하지만 전 잘못한게 없는데 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지 지금 내가 내린 결론이 맞는건지 답답한 마음에 그냥 한번 올려봅니다,
여러분들도 저와같은 경험이 있으셨다면, 그 상대방의 집과, 번호를 알고계신다면,
어떻게 했었을까요?!~ 생각을 좀 듣고싶네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