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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빛인생 그녀를 추모하며..

김정옥 |2008.10.02 18:59
조회 112 |추천 0

 

죽음에는 각기 이유가 있게 마련이다

더구나 자살을 선택하기 까지 그 이면엔

하늘로 간 고인만이 죽음의 이유를 끌어 안고 갔을 것이다.

남은 자는 슬퍼하고 비통해 한다.

오늘

온 나라가 슬픔에 찬듯하다..

어제의 우울했던 기분이 이런 소식을 들으려 했던건 아닐까

유명인의 죽음으로 '베르테르효과'가 우려된다고 한다.

모방자살..

인생에 누구나 쉬운 삶은 없다.  그것이 가난해서  더 힘들고

부자라서 덜 힘들다는건 없는거 같다.

자신이 살면서 폐부 깊숙히 아파했던 상처가 있었을 것이다

다들 가슴 속 그런 아픔은 있게 마련이다.

다만 그 치유방법에 어떤 처방전을 쓰느냐에 따라 스스로 삶의

방향이 어느 곳으로  가고 있는지를 느낄 뿐이다.

아이를 두고 갈 정도면 그녀의 아픔이 얼마나 골이 깊었었는지

지레짐작으로 느낄뿐이다.

사람은 인생길에 질서가 있다. 그 기본의 질서가 무너지면서

인간관계에서 어긋남이나 본의 아닌 상채기를 얻을 때도 생기겠지.

그런 일련의 대소적인 문제에 직면했을때 극복을 하느냐 마느냐

내적치유를 일구어 내야 삶은 지탱 되어 지는 것이리라 본다.

어쩜 그녀의 자살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던..악플문제니 여러가지 일들이 화두가 되어 설왕설래 할것이다.

'사후약방문'이 되었지만, 다신 이런 불특정다수의 개념없는 사람들에 의해 자살로 이어지게 되는 악순환은 종식 되어야 마땅하다.

그녀의 죽음이 비단 '악성댓글' 때문만은 아니겠지만 세상에 대한 원망과 서운함을 갖고 음주후 자살을 해야 할수밖에 없었던...

이 시대 '장미빛인생'길을 걷던 그녀였는데 ..'불꽃같은 인생을 살다 간 그녀가 되었다.

우리에게 배우로써. 희로애락을 안겨준 그녀였는데..

오늘은 비(悲)를 내려주고 갔다..

하늘에선 굴곡없는 '장미빛인생'을 사시기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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