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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

장미주 |2008.10.03 19:43
조회 122 |추천 4


한 일이 잘못 되면 0.5초 안에 모든 머리를 사용하여 핑계를 만든다.

잊어야 할일을 잊지를 못하고 가슴아파하며 늘 후회만 한다.

다른 사람이 그냥 농담삼아 한 말을 하루종일 맘에 담아 둔다.

 

눈속에 정수기를 달고 다니는지 눈물이 많다.

웃기지도 않은 말을 마냥 즐겁다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닌다.

하나의 문제가 생기면 자신의 인격을 바꿔 버릴정도로 생각한다.

 

절대로 남에게 힘든 표현을 하지 못한다.

워낙 소심해서 사람과 친해질 생각을 않한다.

하나에 빠지게되면 다른건 눈에 들어 오지도 않는다.

 

자존심..드럽게 강해서 자존심을 건들였다 하면 눈돌아간다.

애교 같은거 정말 찾아 보려 해도 찾아 볼 수가 없다.

화 정말 안낸다. 하지만 한번 화나면 입막아도 할 말 다 한다.

 

자랑 조낸 잘한다. 아주 지가 세상에서 짱이다.

남을 너무 배려 한다. 자신이 손해 보는건 신경도 안쓴다.

완전 사기꾼. 연기 조낸 잘해서 가끔 지(본인)도 놀란다.

 

늘 머리속에서는 하루에 한권씩의 소설과 드라마가 만들어 진다.

그 드라마나 소설속의 주인공은 꼭 지(본인)다.

모든 상황을 영화처럼 이끌어 가려고 한다.

 

자신이 원하는게 있어도 입에 본드를 칠했나 절대 말 못한다.

한번 아니다 싶으면 냉정하게 마음 정리에 들어간다.

늘 어떠한 일이든 확인을 하려 한다. 확인 안되면 하루종일 물어 본다.

 

필기같은거 정리 정말 잘한다. 나중에 왜 이렇게 했는지 기억 못한다.

 

하지만 그 이유를 적어 보자면 이렇다..

 

핑계를 만들면서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한다.

사물 하나하나에 의미를 부여하기에 그 물건만 보면 생각이 난다.

늘 자신은 최선이기에 농담 하나하나에 충격을 받는다.

 

수천번 수만번을 참아도 이미 세상은 물속에서 찰랑이고 있다.

웃기지도 않은거 알면서 그 이야기를 하며 친해지기 위해 노력한다.

너무 힘들거나 신경을 쓰다 보면 정말 미쳐버리는 때가 있다.

 

오히려 자신의 힘든거 숨기고서 남의 힘든일을 상담해 준다.

어떻게든 말 걸어 보려고 눈도 몰래 몰래 마주치고 조용히 작업을 건다.

한가지의 우선순위가 정해지면 그거에 모든 신경을 쏟는다.

 

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자존심 다 버린다.

만약 애교를 부렸다면 정말 큰 용기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아줘야 한다.

2000번 20000번을 마음속으로 참고 또 참는다.

 

자신이 최고라 생각하고 모든일에 임한다. 그래서 자랑이 심하다.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 그사람이 좋으면 난 그 사람보다 두배로 좋다.

정말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란 말이 어울릴 정도로 연기를 잘한다.

 

그 드라마와 소설에는 비극이 없다..언제나 HAPPY.

표현을 못하기에 그런 주인공이 되기만을 혼자서 바라는것 뿐이다.

하지만 그건 영화처럼 하기 위해서가 아닌 진심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그 사람이 그렇게 안해주면 혼자 서운해한다.

마음 정리를 정말 못하지만 한번 냉정해지면 그걸로 끝이다.

사람들이 날 어떻게 생각하는지 늘 궁금해 하고 좋게 보이려 노력한다.

 

하지만 하루하루는 머리속에 모두 담아 두어 잊고 싶어도 잊지를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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