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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씬한 것들은 가라! "헤어스프레이"

한인선 |2008.10.04 20:33
조회 72 |추천 0

오늘은 영화 "헤어스프레이"를 소개 해 본다.

노래를 좋아하는 난 뮤지컬 영화가 나오면 꼭 본다.

하지만 이 영화는 뮤지컬영화가 아니였더라도 꼭 봤을것 같다.

이전의 영화와는 180도 다른 주인공!

뚱뚱하고 못생긴(사실 못생기진않았다. 넘 귀엽기까지 한 여주인공) 여자가 주인공이라는 사실!

또 하나는 남자가 여장을 (극중 여장이 아니라 배역이 진짜 여자인) 한 영화, 그것도 특급 배우인

"존트라볼타"가 여장을 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이목을 끌기에 충분한 영화였다.

 

암튼 무한 기대를 안고 본 이 영화는 사실 줄거리 면에선 어쩜 뻔한 해피엔딩 스토리이며

유치할 수도 있는 내용이지만, 영화 보는 내내 신나는 노래와 춤을 볼 수 있단 사실 하나만으로

충분히 볼 만한 영화라고 생각된다.

귀여운 뚱보 여주인공 '트레이시' 역의'니키 브론스키'

여장이 너무 잘 어울렸으며 목소리연기까지 퍼팩트했던 트레이시의 엄마 "존 트라볼타"

그리고 잘생겼으며 연기, 노래, 춤 못하는 것 없는 인기짱의 TV 스타인 트레이시의 영웅 "잭에프론"

 

그리고 트레이시의 착하고 귀여운 바비인형 같은 친구 "아만다 바인즈"까지...

영화속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귀엽고 사랑스런 캐릭터이다.

세상에 이렇게나 착하고, 순수한 사람들이 산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특히 아주 예쁜 여자도 마다하고 귀여운 뚱보여주인공 트레이시를 택하는 "라킨"처럼

현실 속 남자들도 실제 예쁜여자보다 순수하고, 정직하고, 당당하며, 꿈이 있는 여자들을 사랑해 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부러움 섞인 행복한 상상을 하게 된다.

특별하지 않아서 더욱 특별하고, 그래서 사랑스런 캐릭터들이 가득한 영화 "헤어스프레이"

잠시 꿈을 꾸고 싶다면 "헤어스프레이"를 보라~

 

<이 글은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에서 쓴 글이니 악플은 삼가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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