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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꽃다인.

최미경 |2008.10.06 02:14
조회 44 |추천 0

 

 

이사하고 짐정리하느라

우리다인이는 맨날 혼자 책보고 혼자 그림그리고

혼자 피아노치고 혼자노래부르고 그런다..ㅜㅜ

안쓰럽지만. 나도 집정리하다보면 지치고 말아서.

찡찡대는 다인이에게 짜증을 내기도하고 화를 내기도 한다.

그렇게 혼내고나면 얼마나 마음이 아픈지....

그래도 우리 꽃다인어린이는

뒤돌아서면 곰새 웃어준다.

삐지는것도 없고 토라지지도 않는 착한이쁜이[

엄마를 이렇게나 많이 이해해주고 사랑해주다니-넌 정말 세계최고이쁜이야[

한참 치우고 있는데 우리다인이 달려온다.

"엄마 똥 짜쪄요,다인이가 똥 짜쪄요~엄마 브이~~해주제요~"

ㅎㅎㅎㅎ

그래서 찍은 사진.^^

똥싸고 브이한 이사진.

넘 귀엽다 우리딸^^[

예전엔 가을하늘보며 이뿌다고 생각했다.

멍하니 하늘을 보다가 커피한잔 하고 메모를하기도했다.

근데 요즘엔 넋놓고 하늘볼 시간이 없다.

사방팔방 뛰어다니는 다인이 봐야한다.

근데도 그런 다인이를 눈으로 쫒아가는 나는 어느새 입 헤~벌리고 웃고있다.

너무 좋아서-너무 예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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