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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현재, 인도

김명옥 |2008.10.10 14:00
조회 471 |추천 1


인도 현장에 있는

선교사 통신원을 통해 현장 선교 소식을 전합니다.

 

(동영상보기)

http://www.cgntv.net/cgn_player/player.htm?vid=47693

 

 

아: 8월 말부터 시작된 인도 중동부 오리사주에서 일어난 반기독교 폭력 사태가 아직까지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1,300여 교회가 파괴되고 기독교인들이 잇달아 숨지고 있습니다. 현지에 나가있는 통신원 연결합니다. 김철수 통신원!

 


통: 안녕하십니까? 인도입니다.

 

아 ; 지난 14일 카르나타카 주의 한 도시에서는 힌두교도들이 주일 예배를 드리는 교회로 몰려가 폭력을 휘둘러 최소 11개의 교회가 파괴됐다고 기독교 박해 인터넷신문인 어시스트뉴스 서비스가 보도했는데요, 오리싸 주의 기독교박해 사태 이후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통 ; 표면적으로는 조용해졌지만 아직까지 핍박의 불씨는 완전히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8월 24일 시작된 깐다마르 지역 기독교 박해는 과격파 힌두교 단체들이 수백 명씩 모여 마을을 돌아다니며 교회 건물과 기독교인들의 집을 파괴하고 방화하였으며, 미처 피하지 못한 기독교인들을 구타와 가혹행위를 일삼으며 잔인한 살해을 해왔습니다.

이를 우려한 인도 국내외 기독교 단체들이 인도 정부에 대한 유감을 전하자 인도 정부가 경찰력을 투입함으로 진정국면에 들어갔습니다. 그러나 최근 또 다시 힌두교도들의 폭탄 테러가 일어남으로써 분위기가 다시 긴장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피해 사항은 약 7,000여채의 가옥이 파괴되었고 1,300여 교회 건물이 파괴되었습니다.

 

아 ; 사망자수는 어떻습니까?

 

통: 지금까지 사망자 수는 구제 캠프에서 말라리아 등 질병으로 죽은 8명을 포함해, 총 52명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현재 구제 캠프에 수용되어 있는 27,000여명을 포함해
총 52,000여명이 집을 잃고 외지로 떠돌고 있습니다.

 


아 ; 5만 2천여명의 주민들이 집을 잃었다는 소식 전해주셨는데요, 현재 구제 캠프 상황은 어떻습니까?

 

통 ; 현재 구제 캠프에 수용된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정부가 임시 기거할 수 있는 천막과 음식과 약을 공급하고 있지만 넉넉하지 못한 형편이며, 지난 폭우로 인하여 질병이 확산되어 피난민들이 피부병과 세균성 장염과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로 사망하거나 심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한 정부의 별 다른 대책이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피난민들은 할 수만 있으면 환경이 열악한 캠프에서 나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일부 캠프로 들어가지 않고 부바네스와르 YMCA에 찾아 와서 임시로 머무는 사람들이 현재 690명이나 되고 이외에 시내 슬럼 지역에 연고자 집에 함께 머무는 사람들이 수백 명에 이릅니다.

 


아 ; 현재 정부 외에 피난민 기독교인들을 돕는 기독교 단체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통 ; 부바네스와르 YMCA(단체)를 주축으로 오리싸주 교회들과 기타 기독교 단체들이 협력을 하고 있습니다만 YMCA를 비롯하여 교회들과 기독교 단체들은 경제적 형편이 열악하여 물질적으로 돕는 일은 미약한 실정입니다.

 

현재까지 YMCA에 피난 와 수용되었던 기독교인들 현재 690명 수용에 대한 의류를 제공하는 정도입니다.

물질적 도움 이외에 YMCA에서는
1) 정신적 충격을 받은 피난민들에 대한 카운셀링과 기도 사역을 하고 있으며 2) 피난민들에 대한 피해 보상 문제를 법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으며 3) YMCA를 중심으로 여러 교회들과 기독교 단체들과 협력하여 하나의 통일된 구제사역에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 ; 도움의 손길이 절박한 상황인데요, 다음 주말에는 깐다마르 지역이 개방되어 외부인의 접촉이 가능하다고 하지 않습니까? 구제 캠프에 있는 피난민 기독교인들을 위하여 도와줄 꼭 필요한 것이 있다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통 ; 현재 정부의 도움의 손길이 못 미치는 꼭 필요한 사항들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로, 모기로 인한 말라리아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각 가정에 모기장이 필요합니다.
영양을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현지인들은 말라리아에 걸리면 대부분 사망합니다.
둘째로, 겨울철이 되어 각 가정에 담요가 두 장씩 필요합니다. 무더위에 적응되어 있는 현지인들은 섭씨 영도만 되어도 사망하는 사람이 많이 나옵니다.
셋째로, 위생을 위한 생필품 보관 양철 박스가 각 가정에 하나 씩 필요합니다.

 

피난민들이 하루 빨리 추위와 질병으로 인한 고통과 죽음으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한국교회 성도 여러분의 기도와 따뜻한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인도에서 CGN투데이 김철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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