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갈릴레오 SP - 갈릴레오 Φ "조종당하다"
<갈릴레오 SP - 갈릴레오 제로 "조종당하다">
후지TV / 10월 4일 방영
원작 : 히가이시 게이고
출연 : 후쿠야마 마사하루 / 키타무라 카즈키 / 미우라 하루마
시청률 : 20.8% (토요일 밤 9시 시청률이 이정도라니....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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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기본 설정은 2007년 4분기 드라마로 천재 물리학자인 유카와가 미궁에 빠진 사건들을 물리학을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것.
이번 SP에서는 TV 시리즈의 주인공이자, 유가와의 파트너인 신참 형사 우츠미와의 만남 3년전을 그리고 있다.
즉 유카와 역의 시바사키 코우는 나오지 않고 ㅜ.ㅜ
그녀의 형사 선배인 쿠사나기와 유가와의 활약이 그려진다.
드라마 갈릴레오 리뷰보기 "클릭" -> http://www.cyworld.com/chocopost/18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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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토대학 이공학부 물리학과 준교수. 별명·괴짜 갈릴레이. 용모 단정, 두뇌 명석, 스포츠 만능.
형사의 쿠사나기 슌페와는 대학의 동기로, 초자연적인 듯한 현상을 포함한 사건에 대해서, 가끔 쿠사나기가 상담에 응해주는, 사건 해결의 열쇠를 주고 있다.
하지만, 본인은 범인이나 수사에 흥미가 전혀 없고, 사건이 일어난 현상 그 자체를 해명하며, 증명하는 것에 의욕을 태운다.
쿠사나기 슌페이 : 키타무라 카즈키
패총북부관할서의 형사. 이 드라마에서는 당시 유명해 지기전의 모습으로 나온다.
하지만 유가와를 만나 사건을 해결해 나가면서 본방 드라마에서는 높은 자리에 오르게 된다.
시오노야 아카리 : 나가사와 마사미
제도대학의 유카와 교수의 대학원생으로 출연.
살인사건에 흥미를 보이며 유카와 교수를 도우려 하는 천방지축 캐릭터
신도 나미에 - 카리나
몸이 불편한 아버지를 지극히 보살피는 두번째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
수수께끼의 그녀.
동창이었던 유카와와 사쿠라기의 어른이 되서의 첫만남은 이랬다......
마사미 때문에 ㅡ,ㅡ;
사건의 피해자 및 망나니 아들! 진짜 패주고 싶다 ㅡ,ㅡ;
패줄려고 했더니 알아서 죽고 그 장소는 불타버리고.....
사건 현장을 찾은 쿠사나기 형사와 유카와 교수
사건의 실마리가 안풀리자 이렇게 여자들과 급만남을....
하지만 지루한 물리학 원론을 늘어놓기에...더이상의 진전은 없는...
유카와가 여자들과 노는 도중에 쿠사나기와 유카와의 대학때의 첫만남을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사연 또한 재밌고, 역시 유카와는 하는 짓이나 생각이 젊었을때나 지금이나 똑같다는 것을 보여준다.
과거의 유카와와 쿠사나기의 대역들.
하는 행동들은 비슷하지만 얼굴이 너무 다르자나 이건 ㅡ,ㅡ;
특히 유카와를 연기한 고쿠센3에 나왔던 미우라 하루마...
너무 잘생겨서 싫다는 ㅡ,ㅡ;;;;;;
이건 뭘까!
이 사진만 보고 추리를 해낸다면 당신은 화학, 물리, 추리에 상당한 실력자!!
사건을 돕겠다고 설쳐대는 마사미가 못마땅한 카리나~~~
저 의심의 눈초리...절대 수상해!
설치다 쓰러져 정신을 잃은 마사미
이 한권의 논문이 사건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주는 실마리
마지막은 그냥 이쁜 마사미 캡쳐 한장 ^ ^;;;;
처음 갈릴레오 설명씬에만 잠깐 나온 시바사키 코우 ㅜ.ㅜ
그래도 이렇게 마지막 엔딩곡은 시바사키 코우가 부른 뮤직비디오로 장식된다.
여전히 좋구나~ 그 퉁명스러움!
그리고 마지막 광고!
갈릴레오 제로가 방영되는 날 극장에서 개봉한 < 용의자 X의 헌신 > 광고가 마지막에....
이 영화는 벌써부터 일본을 뒤흔들고 있다고 함!
이틀만에 약 41만 명이 들어섰다는 ㅡ,ㅡ;;;
우리나라에도 꼭 개봉했으면 좋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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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일본의 드라마 방영 시스템의 부러운 점은....
재미있던 재미없던 질질 끌거나 빨리 종결시키지 않고
처음 계획되어 있던 시나리오 대로 끝까지 밀어붙인다는 점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시청자들의 궁금증과 여운을 달래기 위한 스페셜판이
더이상 살을 붙이고, 풀어나갈 수 없을때까지 나와준다는것이 아닐까 싶다.
그래서 이번 갈릴레오 제로가 더욱더 반가운 것이 아닐까.
갈릴레오 제로...
숫자 1 보다 전인 0 이라는 의미에서 1화부터 시작했던 2007년 4분기 갈릴레오보다 전인
유카와의 과거 이야기를 볼 수 있었다니 뜻밖의 행운이 아닐 수 없었다.
아쉬운 것은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시바사키 코우가 나오지 않았다는 점이었지만 ㅜ.ㅜ
그것 말고는 역시 갈릴레오 답게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이 흥미로웠던 것 같다.
사실 이제 이런 추리물에 익숙해지면 어느정도 범인이 보이게 마련이다.
이 드라마에서도 마지막까지 범인을 쉽게 단정짓지 못하도록 여러 함정들을 파놨지만
그래도 서당개 10년ㅎㅎ...일드 90편정도 봤으니 어느정도 예상할 수는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 갈릴레오 제로가 가치 있었던 것은
그 해결하기 불가능할것만 같은 사건을 물리학적으로 검증하고....
또한 그 깊은 사연까지.....엮어지고,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매번 같은 패턴이라도 역시나 흥미롭다는 점이다.
시바시키 코우가 나오지 않았지만
까메오로서 모델이자 연기력도 굉장한 카리나와
내가 좋아라하는 나가사와 마사미가 출연해서 더욱 즐겁게 볼 수 있었던것 같다.
관련 있는 얘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최근 노벨 물리학상을 일본인 3명이 공동 수상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실제 물리학 분야에서 노벨상도 타고....
그 물리학을 드라마 소재에까지 이용하다니....
뭔가가 씁쓸한건 왜 일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