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FC나 맥도날드라곤 찾아볼수 없는 오지마을 중국 윈난 멍라.
일주일간 지대로 동남아의 세계에 퐁당 빠진 후 잠시 양키놀음을 하고 싶었던지라 찾은 멍라의 유일한 패스트푸드점. 그 이름도 화려한 '딜리셔스'
완전 듣보잡이였지만 실낱같은 기대를 품고 시킨 치킨버거.
이건 뭐 진짜 듣보잡 치킨버거가 나왔다. 오이. 마요네즈. 치킨으로 뚝딱 완성.
종업원한테 딜리셔스의 뜻이 뭔지는 알고 간판에 자랑스럽게 갈겨쓰셨냐고 성심성의껏 질문하려다가... 감자튀김 많이줘서 참았다.
나란 녀석, 참 다루기 쉬운 성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