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울산 월드뮤직 페스티발![]()
와투씨![]()
2일째 - 첫번째 공연
오전에 행사장을 둘러보고 오후에 호텔에 일찌감치 도착하여 아이들과 쉬다가
공연 시각이 되어서 픽업 버스를 타고 야외 드레싱 룸에 왔을 때
밖에서는 한참 델라답의 공연이 시작되어 하고 있었다
늦은 시각이었지만 예상외로 야외 공연장은 사람들로 꽉 메어져 있었다
월드뮤직 페스티발은 시작되어 있었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을 즐기고 있었다
델라답의 노래 또한 신나고 흥겨웠다
객석을 꽉 메운 사람들이 흥겨워 하고 들떠 있는 모습에 와투씨 아이들도 흥분되어 있었다
사람들이 많이 온거 같냐고 내가 물어봤었고
아이들도 이 정도일 준 몰랐다고 말했다
그래서 난 와투씨 아이들에게 말했다
"Make them crazy"
와투씨의 공연이 시작 되는 순간
보컬 오스카의 말되로 아프리카 콜롬비언 음악이라고 말할 수 있는 그들의 음악은
신나고 흥겹고 절로 춤이 추어지는 노래들이었다
"Echale Fuego"는 "불을 지펴라"는 뜻으로 와투씨의 타이틀 곡이고
이 외에도 "Seguimos", "El Bato" 등의 곡은 많은 사람들을 흥분시켰다
노래의 가사가 보통 스페니쉬라서 알아듣긴 어려워도 음악 선율에 많은 관객들이 도취됐었고
몸을 흔들어 됐었다
아프리카 음악 같으면서도 쿠바 음악 같기도 한
신나는 음악들을 그들은 불렀다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노래를 듣고 흥겨워 하고 따라 춤추고 하였다
공연 전에 드레싱 룸에서 긴팔을 입고 있던 오스카는 나에게 살짝 안을 보여주며
태극기를 자랑했다
"씨크릿, 씨크릿" 이러면서
난 어디서 났냐고 물어봤고
태국에 간 적이 있는데
거기서 한국 국기가 그려진 티셔츠를 샀다고 했다
그는 태극기의 문양이 너무나 이쁘다고 했고 그 문양마다 의미가 있는 거냐고 물어봤고
난 거기에 답해주었었다
한국말도 알려 달라해서
"안녕하세요", "여기와서 기쁩니다", "우리는 와투씨입니다"
등을 가르켰다
무대와 매너를 아는 오스카이다
오스카는 매번 무대에 오르기전에 한국말로 자신을 소개하고 한국말로 사람들의 호응을 이끄러 냈다
열창하는 오스카 그리고 와투씨 밴드
"쎄기모", "씨"
"바라모", "로우"
"유 파뤼 피플"
퍼커션의 빈센트
퍼커션의 역동적인 모습이 나시를 입어 들어난 팔뚝에서 들어난다
빈센트랑 같이 거리를 지나다니면 많은 여성들의 잘생겼다라는 소리를 스치며 듣게 되었었다
뒤편에 있어 잘 안 보이는
트럼펫의 사이몬, 닉, 섹소폰의 마이클, 베이스 닉 웨버, 드럼 제러드
어트랙티브
이건 좀 그런가;;
화려하고 멋지고 신나는 그리고 처음으로 울산 시민에게 그들의 음악을 알렸던
소중한 시간이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와투씨가 기억되었을 것이며 울산 자체를 월드뮤직 페스티발에
빠져들게 만들어 버린 시간이 되었을 것이다
무대가 마치고 그들은 그들의 공연에 만족했으며
나또한 그들에게
"Awesome, Great"를 연발했었다
공연이 늦게 끝났다
호텔로 돌아가니 새벽 1시가 다 되어갔다
롯데 호텔 정글바에서 가볍게 맥주 등을 마시고
배고픈 아이들 데고 삼산 나와서 라면 누들과 코리언 롤이라고 소개한 김밥을 먹이고 그랬다
특히 사운드 엔지니어 오스카는 덤핑 인스턴트 누들이라 소개한 만두라면에 매력에 빠져 그 담날도 먹으로 갔더랬다
아이들이 생각보다 매운 것을 잘 먹었다
음식도 안 가리고 너무나 좋은 아이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