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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반 자 - 김동률 (BGM)

유경민 |2008.10.12 13:11
조회 111 |추천 2

 

 

 

동 반 자 - 김 동 률  

 

 

  

 

 

사랑이기엔 우매했던 긴 시간의 끝이 어느덧
처음 만난 그때 처럼 내겐 아득하오
되돌아가도 같을 만큼 나 죽도록 사랑 했기에
가혹했던 이별에도 후횐 없었다오


 

내 살아가는 모습이 혹 안쓰러워도
힘없이 쥔 가냘픈 끈 놓아주오
가슴에 물들었던 그 멍들은 푸른 젊음이었소
이제 남은 또다른 삶은 내겐 덤이라오


 

긴 세월 지나 그대의 흔적 잃어도
이세상 그 어느 곳에서 살아만 준대도
그것만으로도 난 바랄게 없지만
행여라도 그대의 마지막 날에 미처 나의 이름을
잊지 못했다면 나즈막히 불러주오

 

 

 

일을 하면서 정말 소중하고 값진 노래를 알게 되었다.

김동률님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곡이라는 말을 듣고

듣고 또 듣고 음미하고 또 음미하고

 

이 곡은 1집 - The Shadow Of Forgetfulness의 있는 곡으로서

비슷한 느낌의 곡으로 '그림자'가 있다.

동이 틀때 나오는 노래랄까...

이런 느낌의 노래는 김동률님만이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어찌 보면 피아노의 단순한 멜로디지만

한 소절 한 소절 전개가 뚜렷하면서

짙은 호소력을 요하는 곡이랄까..

 

이 가사에서는 동반자라는 것이

항상 함께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항상 간직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면서

작은 바램을 갖고 있는 단어로 여겨진다.

 

 

 

 

 

 

헤어짐의 아픔이 너무나 컸지만

죽도록 사랑했기에 후회는 없네

가슴에 물든 푸른 멍들은 젊음날의 추억이 되고

아련한 기억 속에

뚜렷한 몇장면이

당신의 동반자가 되게 하여

그대의 행복 빌어주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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