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대통령으로서 기업인이 된건 현 대통령이 아닐까 싶다..
역시, 쌀의 소중함은 농부가 아니고서 알 수 없는것이다.
나역시 2MB에게 한표던진, 내인생 최대실수를 해버린 사람이다.
난 믿었었다.!! 그가 자신이 세운 회사와 서울시장때처럼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으리란걸..
하지만, 결과적으로 그는 자신의 실속만 채우는 기업인일 뿐이다.
개구리 올챙이적 기억 못한다고 하지만, 그 대표적 인물이 2MB이 아닐까?
어려서 힘든시절은 잊어버리고 현재의 부의 축적에 목숨을 건 인물이 아닐까?
보통 어려서 가난하면 꼭 성공하여 부를 축적하겠다는 다짐을 하듯이, 그는 아무래도 과거의 부족함을 현재의 욕심으로 승화시킨 인물이 아닐까싶다.
그 대표적인 예가 선거공약이었던 대운하는 국민여론에 맞서 쉽게 포기해 버리고, 그에반해 종부세와 같은 부자에게 득이 가는 법은 여론에 맞서가면서 고치는 사람이다.
종부세가 왜 소득과 맞물려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 종부세는 소득에 의한 세금이 아닌 부동산에 대한 세금이므로 소득과 무관하다. 소득이 많은 사람이라도 부동산이 없다면 종부세에 속하지 않지만, 소득이 없는 사람이 부동산이 많다면 종부세의 대상이 된다.
그럼 결론은 간단하다. 종부세를 감당할 정도의 여력이 없는 사람이라면 그만큼의 부동산을 지니지 않으면 그만인것을 꼭 그 법률을 고치려는 의도는 무엇일까?
그리고 노인의 각종세금을 줄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의 부를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현재 대통령의 직함을 팔고 있는것이다.
전 대통령이 갑작스레 만든 법으로 인해 자신의 부가 줄어드는 것을 묵묵히 바라볼 수 없는 그는 각종 이유를 들먹이며 종부세의 부당함을 들먹이며 반대여론과 국민의 말은 묵사발하고있다. 그리고 노인세를 줄인다는 것을 새로이 내세웠는데 알고 보면 그것은 서민을 위한것이 아닌 자신을 위한것이다. 그의 나이가 현재 몇살인지 알고 있겠죠?
그는 이제 종부세에서 벗어나 노인의 저세금까지 받는 일석이조를 거둔셈이다.
그리고, 국민의 방향을 다른곳으로 쏠려야 하는 이때 때마침 국제유가 상승과 달러의 약세가 한몫하고 있다. 그동안 종부세를 반대하던 여론은 유가환급이 된다는 말에 모두 그 쪽으로 쏠리고, 하루에 100원이상 급등락을 반복하며 변하는 달러로 대못을 박는다.
이제 종부세를 생각하는 여론은 과연 몇명이나 될까? 서민들은 종부세가 있다는 것만 알지 그에대한 직접적 영향이 아직은 와닿지 않으므로 서서히 조용해 지고 있다. 하지만 종부세로 인한 부족한 세금이 서민에게 돌아오면 다시 큰소리를 칠것이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때가 늦어 버린다.
2MB은 아주 뛰어난 사람이다. 그랬기에 어린나이에 CEO가 될 수 있었고, 정치계에 입문한지 얼마 되지 않아 대통령까지 역임할 수 있게된것이다. 아마 이것은 그의 계산된 계획일지도 모른다.
만약, 2MB이 어린시절과 같이 아직도 가난한 상태에서 어렵게 한 나라의 원수가 되었다면 과연 지금과 같은 일들을 벌일 수 있을까?? 그리고, 부자들에게 관용을 베풀 수 있을까?
현 대통령을 바라보며 한가지 느낀것은 처음에 언급했듯이 쌀의 소중함은 농부가 되지 않고서는 알 수 없는 것이다. 농부는 상에 떨어진 쌀도 주워먹지만, 부자는 밥그릇에 남은 밥알도 남기는 법이다.
역시, 정치가는 인원이 많아 고루 분배되기 때문에 누구를 선출해도 의사 조율을 해가며 국회를 이끌지만, 국가원수는 단 한명으로서 기업가가 아닌 서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그런 사람이 되야 함을 느낀다. 기업가는 부를 위해 회사의 직원을 혹사시키지만, 현명한자는 직원의 마음을 풀어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이다.
전대통령이 사실 욕을 많이 먹었지만, 자꾸만 그가 그리워 지는것은 무엇때문일까? 그래도 서민의 마음을 헤아릴 줄 아는 사람으로서 자신의 마음속 말도 숨기지 않고 말하는 당당함 때문이 아닐까...
앞으로 부자가 아닌 자신의 부와 명예를 지키기 위해 2MB은 서서히 계획을 세우고, 또다시 일어설 것이다.
ps) 철도 민영화가 철도 요금을 부추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과연 얼마나 그럴까? 현재는 국가가 운영하여 그 손실을 감당하고 있지만, 개인이 운영하면 그 손실을 얼마나 오랫동안 감당하면서 요금을 지킬 수 있을까?? 눈치작전으로 2~3년 길게는 현정부가 지속되는 시한까지겠지만, 그 후에는 자신들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요금인상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
그것은 국제유가가 올라 기름값이 오르는 것과 다를바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