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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져 있는게 두 사람에게 있어
치명적이라는 건 알고 있었다.
전화나 편지따윈 아무런 의미도 없어.
서로 품에 안지 않으면 의미가 없어.
말로는 표현 못했던 외로움을
밤마다 내 안에 토해내고 있다는걸
느끼고 있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