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ida Giannini는 밀라노의 다른 여성디자이너들과는 다른 실용적인 형태(Utility Shape)의 실루엣과 트로피컬 프린트로 컬렉션을 만들어낸다. 이번 시즌은 혁명이라기 보다는 지난 시즌의 진화를 보여준다.
Gucci의 타겟은 “일탈하여 행복을 찾는 탐험을 원하는 모험가”를 꿈꾸는 소녀들에게 딱 적당한 컬렉션을 선보이며, Giannini는 이를 위해 이국적인 여행에 대해 3가지 스타일을 제안한다.
1_ 갱스터(Gangster)무드 - 남성복 테일러링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짧고 더 부드러운 실루엣을 믹스한 스타일. **발목 위까지의 길이에 통이 좁은 로우 슬렁 팬츠(Low-Slung Pants)로 보이쉬 한 프라디아 팬츠(Frida pant) , 야자수 프린트의 블라우스 & 탑, 컬러 띠를 두른 페도라(Fedoras)로 갱스터 무드를 완성한다.
2_ 이국적인 정글(Jungle Exotica) 무드의 사파리 룩(Safari Looks) – 야자나무와 파라다이스의 새를 모티브로 그래픽적 하와이안 프린트 + 사파리 룩을 선보인다. **뱀피 패턴의 깔끔하고 럭셔리한 바이크 자켓과 암홀에 프릴 디테일의 조끼, 사파리 자켓, 쇼츠 점퍼 수트까지 사파리 룩을 제안한다.
3_ 트로피컬(Tropical) 컬러와 프린트– 비비드 컬러(Vivid Color) ; 코발트(Cobalt), 터키(Turquoise), 퍼플(Purple), 라이트 그린(Bright Green)의 트러피컬 한 프린트는 Gucci의 90년대 작품으로 돌아가 곡선미를 살린 유동적인 실크 저지 벌룬 드레스(Silk Jersey Balloon Dresses), 발랄하고 다리가 길어 보이는 미니 카프탄(Mini-Kaftans) 드레스를 선보인다.
*액세서리 중에 백은 핸드 스티치(Hand-Stitch)가 들어간 New Jackie Bag은 여행용 대형 백으로 Jackie의 이름이 새겨져 있으며, 신발은 스파이크 굽이 높은 쓰리 앵클 스트랩(Three Ankle Straps) 밴디지 플랫폼(Bondage Platforms), 장식용 술이 붙은 쇼핑백은 Gucci의 부띠끄에 성황을 유지시켜 줄 것으로 보여진다.
**납작하게 커팅 된 자수정 커팅의 목걸이, 브롯지, 팔찌를 비롯해 허리까지 내려오는 파인 골드 체인(Fine Gold Chains)의 목걸이와 골드 팔찌는 구찌 액세서리의 다양함과 멋을 한껏 선보인다.
*스타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루즈한 롱 헤어(Loose long hair)와 보잉 선글라스, 목을 감싸는 스트라이프 스카프들은 모두 우리의 예전 아이콘인 Jackie를 회상하게 한다.
런웨이에서 선보인 Frida Giannini의 바지 정장들은 이번 시즌 동안 많은 디자이너들이 이 아이디어를 갖고 시도했지만, 이렇게 딱 맞아떨어지게 풀어낸 것은 그녀뿐이었다. 또한 70년대의 영향인 야자수 프린트와 소용돌이치는 여러 가지의 색이 들어간 쉬폰 카프탄 드레스는 다시 봐도 멋진 09S/S 컬렉션이다.
Gucci는 현재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한 전 세계의 젊은층을 위한 최신 유행의 옷들로 이뤄진 상업적인 컬렉션으로 현실적 스트리트 웨어(Street Wear)를 명확하게 세분화해 보여준다.
이번 시즌은 이제까지 보여주지 않았던 패션을 보여준 것이 아니라 Gucci가 갖고 있는 모든 디자인과 분위기를 평온하게 이끌었었다는 평을 받는다.
Keyword_ Jungle Exotica/ Utility Shapes / Rock-Chic/ Realistic Street Wear / Tropical Prints / Nautical Connotations / Safari Looks / Gangster Mood / Middle Eastern / Multifold / 70’s Mo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