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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남자

오성민 |2008.10.19 15:05
조회 65 |추천 1


" 나랑 엄마랑 물에 빠지면 누구 구할꼬야~ " 하고 물으면

얄미운 목소리로 " 당연히 우리엄마 " 이렇게 말하고는

부드러운 목소리로 내손잡으며 " 대신 같이가줄께... " 하는 녀석

 

술먹고전화해서울면 아무말없이 들어주다가 " 미안해 " 하고말하면

 " 내가옆에 없을땐 울지마라..안아줄수가없잖아 " 하는 녀석

 

싸우고 삐져있으면 노래방 데리고가서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불러

주고 " 미안~ 내가 속이 좁았다 " 하면서 먼저 사과하는 녀석

 

자고 있으면 가만히 바라보다 머리 쓰다듬어주고 이마에

kiss 해주면서 " 내옆에 있어줘서 고맙다~ " 하는 녀석

 

생일되면 선물도없이 빈손으로 터벅터벅 와서는 내손끌고 공원가서

깜짝이벤트 해주고 " 태어나줘서 고맙다!! " 하고 소리치는 녀석

 

매일 장난치고 갈구다가도 술마시고 전화하면 진지한 목소리로

" 나랑 결혼하자.. " 하는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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