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 바다의 아침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이다!
바다...
나는 왜 이리도 바다를 좋아하는 걸까!
바다는 나에게 있어 어머니같은 존재다.
유년시절부터 보았던 바다는
한결같다...
나의 기쁨, 슬픔, 사랑, 이별, 성공, 실패...
모든 삶을 묵묵히도 함께하며...
말없이 나의 모든 얘기를 들어주고
나를 포근히 감싸주는 존재였다.
혹 어떤이는 대지(mother-earth)를 어머니에 비유한다.
그러나 나는 바다(mother-sea)가 엄마같은 존재다.
맨발로 밟는 모레의 느낌...처럼
항상 부드러운 미소로 나를 아이처럼 뛰놀게 한다.
말없이 그런 나를 바라보며
빙그레 웃는 엄마의 모습 처럼...
나는 오늘도 이런 바다를 맨발로 걸으며
어머니의 속살처럼 부드러운
그 부드러움에 취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