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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는 불교라는 종교는 만든 적이 없습니다.

차윤진 |2008.10.25 11:59
조회 748 |추천 2

 

 

" 부처는 부처고 중생은 중생일 뿐, 개에게도 불성이 있다는 말에 속아서는 안 된다. 부처(석가모니)는 결코 불교를 만들지 않았다. 중생들이 쓸데없이 불교를 만들어서 부처를 욕되게 하고 있다. 부처는 신이 아니라는 이 진언, 누구나 깨치면 부처가 될 수 있다는 아편같은  다라니 때문에 신세를 망친 젊은 놈들이 이땅에 무릇 기하일까? 차라리 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그래서 구원을 신의 은총과 섭리에 얼마쯤 부담시키는 종교였다면 이토록 고통스럽지 않으리라"

 

- 불교에 입문하여 6년여를 스님으로 수도생활을 하다가 불교를 청산하고 세상에 다시 돌아와 '만다라' 란 책을 쓴 김성동씨의 말

 

김성동씨의 주장은 석가모니는 결코 불교를 만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런데 후세 사람들이 석가모니가 생과 사의 진리를 깨달아보려고 깊이 묵상했었다는 그것을 최대한으로 이용하고 그의 이름을 내세워 하나의 인간종교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해서 오히려 석가모니를 욕되게 하고 있다는 것이다.

 

동국대학교를 나와 종교평론 활동을 하고 있는 최광렬씨는 불교가 석가모니의 평등사상을 이용하여 후세 사람들이 많이 추가함으로써 변질 또는 밀교화하고 그를 우상화하기에 이르렀다고 그의 저서 '종교와 반종교'에서 비판하고 있다. 그 중의 한 구절을 소개해보면 이렇다.

 

" 샤카무니의 중도적인 입장에서 한층 융통무애의 대승사상을 창출하여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는 우상화로, 끝내는 밀교화하는데 부채질하고 주술과 타협하거나... 심지어는 샤카의 이승왕래설 또는 전생설화를 만들어 사실인 것처럼 믿게 하는 것은 역시 불교가 종교의 신비화 수단을 쓰는 것과 같은 모순의 본보기가 아닐 수 없다. "

 

최광렬씨의 주장은 이생에서 선하게 살아야 한다는 성현 석가모니의 교훈에 후세 사람들이 윤회설이니, 극락설이니,성불설을 가미시켜 사실인 것 같이 밀교화시켰다는 것이다. 이렇게 볼 때 불교는 석가모니의 종교라기 보다는 후세 사람들에 의해 꾸며진 하나의 인간종교라고 할 수 밖에 없다. 그런 의미에서 성현 석가모니는 성현으로써 우리의 존경을 받고 또 그의 도덕과 윤리적인 교훈이 귀함을 받아야 할텐데 그분을 신으로 예배함으로 김성동씨가 말한 것과 같이 그분을 오히려 욕되게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불교는 속죄관과 구원관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 그 증거로 평생을 수도하여 도통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유명한 승려나 도승이라고 하는 분들이 지은 시를 읽어보면 한결같이 인생무상,인생허무를 노래하고 있는 것이다. 이것은 내세에 대한 확신과 소망이 없다는 증거이며, 아무리 깊이 묵상해 본다고 해도 인간자체의 지능만으로는 생의 진리를 깨달을 수 없다는 증거라고 하겠다.(고전1:9-10)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능으로도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신 곧 성령으로만이 알 수 있게되느니라" (슥 4:6)

 

그래서 유명한 도승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생명의 근원과 구원문제에 대한 설법을 듣고 있노라면 자기들만의 통하는 듯한 어려운 말로 문자를 써서 교묘히 말함으로써 우리 범인들이 알 수 없는 깊은 진리에 도통한 것 같이 보이지만, 그 실은 인생허무를 유식한 말로 어렵게 표현하고 있는 것 뿐이다. 그들로부터 인생의 진리를 알려고 하면 할수록 더욱 혼미에 빠져드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아무도 공교한 말로 사람들을 속이지 못하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비밀인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진리를 분명하게 밝혀주는 것이라"고 말씀해주시고 있다(골2:2-4).   

 

이것은 불교를 무조건 비판하려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찾고자 하는 모든 사람에게 가장 소중한 생명을 구원하는 바른 길을 전해주자는 뜻에서 그 허실을 밝혀본 것이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속죄함을 받고 하나님 품안에 있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에 차이지 당신이 만든 인간들로부터 존경을 받아야 마땅한 하늘에 계신 창조주는, 나의 하나님만 되는 것이 아니라 살인한 죄인의 하나님도 되시고, 스님의 하나님도 되시며. 공자와 석가모니의 창조주도 되시고, 이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의 하나님도 되신다는 것을 절대 잊어서는 안 되겠다. 여기에는 결코 편견이 있을 수 없다.

 

- '삶과 죽음'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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