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된장녀'를 외치는 피해망상주의 남자들

함희지 |2006.08.12 15:46
조회 776 |추천 0

 

 

 

 

속뜻은 속물에 비유하는 말이겠지만

그것의 관련 글들을 보고 난, 날 보고 된장녀라고 하는줄알았다

 

사실 며칠전에 들은 얘기고 관심도 없어서 깊게 모르지만

일부 떠도는것들에 대해 말하려한다

 

 

스타벅*만이 아닌 커*빈, 할*스 까지

나의 커피 사랑은 전전 한다

그 중 스타벅*의 에스프레소가 제일이다

 

자판기 커피?와 같은걸 비싸게 사먹는다고??

과연 자판기커피랑 같은 맛인데 이런 상황까지 왔을까,

도대체 어떤맛이 같다는건지 설명을 해라

 

흥분해서는 말같지도 않은걸 우기는지 몰라도

자판기커피와 커피전문점(그것도 좋은원두의)의 공통점은

커피라는 단어가 쓰인다는것 한가지다

 

돈이 많아서 마시는게 아니다 (그런사람도있겠지만)

내가 커피 중독에 빠져나오지 못할때는

밥을 안먹더라도 하루에 몇번이고 스타벅*를 찾았다

 

외국으로 많은 돈이 빠져나간다는것을 알고

우리나라의 로즈*드에 입맛을 드리려고 하는중이다

(중학교때부터 가끔 찾은곳인데 샷을 반복하여 좀 진하고 괜찮다)

 

스타벅* 앞을 지나가다 그 안에 앉아있는 남자들을 보고

저들은 뭘까 하고 생각한적도 있고, 거기에 앉은 여자들은

다 된장녀인가 하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내 사진중에 제일 많은건 먹는 사진이 아닐까 ?

내 셀카부터 도촬까지 먹는 사진이 굉장히 많다

음식만 찍는 경우도 허다 했다

나는 먹는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내 지인들은 내가 먹는모습이

가장 좋다며 <먹을때만> 도촬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

(도촬=도둑촬영이라는 몰래찍는 사진을 일컫는다던데..)

 

오히려 비싼 레스토랑이라도 가면 전혀 사진을 못찍는다

찍고 싶을때도 조숙한 분위기에 그러면 안될 것 같기 때문에.

 

 

나는 된장녀 인가?

 

패션에 관심 많았던 나는 중학교 때 부터 해외대행몰을 이용하며

옷 신발 가방 외국브랜드가 죄다 인 것

(가장 처음에 생긴 해외대행몰과 함께 시작하여 현재도 지속중.)

 

어린 학생이 무슨 돈이 있었을까 하겠지만 어릴 때 부터

사고 싶은게 있으면 꼭 사야됐었기에 다른거에는 일체 돈을 쓰지

않았다 (여기서 영화와 책은 제외한다 가끔의 음식과.)

 

그러면서였을까? 교복 입고 어딜 다니는게 싫어서 보통, 학교가

끝나면 집이 곧장 이였다. 예외의 경우가 있다면 도서관과 헬스장을

갈 때 였고, 일년에 손가락에 꼽힐 정도의 노래방에서 스트레스를

푸는게 전부였다

 

폼생폼사 따위로 보일지 모르겠지만 안먹고는 살아도 입는건 잘입어야 했다 그렇다고 겉멋 들었던것 까지는 아니다

별로 꾸미는건 안좋아했고 옷에만 신경이 쓰였으니

(교복 입고 화장하는 애들이 이상해보였고 지금도 그런건 못한다)

당신들은 이렇다할만하게 미쳐본적이라도 있는가?

 

그럼 응용하여 나는 청국장녀 인가 ?

 

 

또 한가지, 소위 남자를 뺏겨먹는다는 된장녀.

이건 나랑 상관없는 얘기지만, 그럼 그런 여자를 만나는 남자가

내가 보기엔 멍청하고 미련한 것 같다 안만나면 되지 않는가

된장녀를 만나고 싶다면 능력을 더 키우던지 맞는 여자를 찾아라.

 

 

 

괜히 뉴요커인냥 어쩌고저쩌고 하는거 어이없을뿐이다

일부 떠도는 그림과 글들을 보고 얘기한다면 (남자관련뺀다면,)

나는 제대로된 된장녀가 아닌가 생각한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은, 그것의 속뜻은 묻어둔채

겉모습만으로 판단하여 말이 많아서.

'비싼커피를 마시며 음식과 사진을 찍는 뉴요커인냥'

바로 제일 많이 떠드는 이런말 말이다

 

요즘 나오는 말이라 가볍게 우스갯소리로 하는 말이 아니라면

그런말 자체가 있다는게 화가 난다 단어 자체가 역겹다

그건 무능력하고 자기처지도 모르고 떠들어대는

피해망상주의자들. 바로 그런 남자들의 외침 일 뿐이다.

 

 

 

------------------

그리고 오해할까 하는 말이지만

된장녀가 괜찮다는게 아. 니. 고.

단순히 겉모습만을 남용하여 요즘 말하는게 잘 못 됐다는겁니다

숙지하시고 이해해주세요.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