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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 흐르는 영화

박성현 |2008.10.29 13:01
조회 726 |추천 0

※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만을 반영한 글임을 알려드립니다.

 

어둠속의 댄서(Taps Dancer in the Dark) 2000

 주연 : 비욕(셀마 역), 데이비드 모스(빌 역), 까뜨린느 드뇌브(캐시 역)

 

줄거리 : 체코에서 이민온 가난한 노동자 셀마는 뮤지컬 배우의 꿈을 안고 살아간다.

            하지만 그녀는 시력을 잃어가고 있다. 자신의 아들마저 시력을 잃게 하지 않기 

            위해 돈을 모아 수술비를 마련하게된다. 하지만 이웃인 빌이 그녀의 돈을 훔쳐

            가게 되고 셀마는 그와 다투다 그를 죽이게 된다.

 

  이 영화는 내가 음악 영화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음악에 더욱 관심을 갖는 계기를 만들어준 영화이다.  뮤지컬 영화이긴 하지만 밝은 분위기를 뿜어내진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약간은 지루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셀마에게 빠져 들고 그녀에게 연민을 느껴 눈물을 흘리게 되는 영화이다.

 

 

레이(Ray) 2004

주연 : 제이미 폭스(레이 찰스 역), 케리 워싱턴(델라 베아 로빈슨 역), 레지나 킹(마지 헨드릭스 역)

 

줄거리 : 7살 때 부터 앞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인 레이. 하지만 뛰어난 청각과 음악적

             재능을 발판으로 흑인 장애인이 받아야만 했던 모든 편견을 물리치고 가수로

             서의 삶을 시작한 레이. 발매하는 음반마다 성공, 음악인으로서 인정받고 성

             공하게 되지만, 어릴적 보았던 동생의 죽음과 마약으로 인해 인생에 중대한

             위기를 맞게 되지만 그 것을 이겨내고 전 세계인들의 가슴속에 살아 숨쉬는

             전설 적인 인물이 된다.

 

 이 영화를 보기 전까진 레이 찰스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였다. 영화를 보면서 내가 아는 노래도 나오고 처음 듣는 노래도 나오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하지만 영화가 더 가슴에 와 다았던건 그의 인생 역경을 이겨내고 다시 부활한 그의 모습이었다. 또 한 극중, 레이 찰스를 연기한 제이미 폭스는 영화에서 레이 찰스의 전곡을 직접 불렀는데 흡사 그 모습이 레이 찰스와  비슷하여 촬영하는 동안 스텝들이 모두 놀랬다고 한다. 이 영화의 OST는 제이미 폭스가 부른 곡들로 구성되었고, 레이 찰스가 부른 곡들로도 나온 음반이 다시 나오게 되었다. 레이 찰스는 내게 음악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불어 넣어준 나에게 있어서 위대한 인물이다.

 

 

 

드림걸즈(Dreamgirls) 2006

주연 : 제이미 폭스(커티스 테일러 주니어 역), 비욘세(디나 존스 역), 에디 머피(제임스 썬더 얼리)

 

줄거리 : 디트로이트 출신의 여성 트리오 디나, 에피(제니퍼 허드슨), 로렐(애니카 노니 로즈).

            그녀들은 성공을 꿈꾸는 야심찬 매니저 커티스를 만나게 된고, 최고의 인기가수

            '썬더'의 백보컬로 투입하게 된다. 그 후 기회와 경험을 쌓아가며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고 커티스는 이쁜 디나를 팀의 리드보컬로 변경하려 한다. 이에 에피는 반발을 하게

            되고, 그들의 팀 생활에 위기가 찾아온다.

 

화려한 무대와 복고적인 의상들 뛰어난 노래실력. 이 세가지 만으로도 드림걸즈를 볼 이유는 충분하다. 특히 제니퍼 허드슨의 노래 실력은 정말 영화를 보는 내내 소름이 돋을 정도였다. 특히 And I Am Telling You I'm Not Going은 전율이 돋을 정도로 최고의 가창력을 보여주었다. 또 비욘세가 부른 Listen도 비욘세의 보이스와 잘 어울리며 드림걸즈 최고의 곡으로 뽑고 싶을 정도이다. 영화에 나오는 모든 노래들이 모두 뛰어나다고 생각되며, 정말 잘 만들어진 영화라 생각된다.

 

 

스윙걸즈(スウィングガールズ Swing Girls) 2004

주연 : 우에노 쥬리(스즈키 토모코 역), 칸지야 시호리(사이토 요시에 역), 토요시마 유카리(타나카 나오미 역)

 

줄거리 : 자신들로 인해 식중독에 걸린 합주부의 빈 자리를 대신해 재즈의 세계에 발을

             담게 되고, 합주부원들이 다시 돌아온 후 일상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재즈에

             재미를 느껴 '스윙걸즈'라는 스윙밴드를 결성! 하지만 악기와 연습공간이 없다.

             그들의 스윙밴드는 성공 할 것인가?

 

지극히 우에노 쥬리가 좋아서 보게 된 영화였다. 하지만 점점 볼수록 재즈에 빠져들게 되고 어느샌가 내 두손엔 OST CD와 그들의 LIVE연주 CD가 들려있었다. 그만큼 이영화의 매력은 배우들이 직접 연주한 재즈와 배우들의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에 있다. 특히 멧돼지 사냥 씬은 이 영화 최고의 씬의로 꼽고 싶을 정도로 굉장히 재미있는 명장면이다. 배우들의 열정과 영화속에 나오는 재즈의 선율을 듣고 있으면 영화가 언제 끝났을지 모를 정도 일 것이다.

 

 

원스(once) 2006

주연 : 글렌 한사드(그 역), 마르케타 이글로바(그녀 역)

 

줄거리 : 그와 그녀의 만남, 그의 기타와 그녀의 피아노 선율이 만나 아름다운 음악을

             만들게 되고 둘의 감정도 깊어져 간다.

 

작지만 강한 영화라고 할 수 있는 영화였다. 인디 영화였지만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였고, 음악또한 명곡들이 무수히 많이 나왔다. 글렌 한사드가 부른 Lies와 마르케타 이글로바와 함께 부른 If You Want Me등 훌륭한 곡들이 많이 있었다. 이 영화 또한 영화를 보고 나온 나에게 지름신을 보내주셔 CD를 들게 해주었다.

 

 

이 외에도 정말 수 많은 음악영화들이 있지만 다 설명하기엔 그 양이 많기에

제가 정말 좋아하는 음악 영화들만을 설명하였습니다.

모든 의견은 주관적인 것이기 때문에 그냥 재미로만 읽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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