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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던 샤이니 동생들.

이재광 |2008.10.31 14:44
조회 781 |추천 28

 

10월 10일. 나란히 걷기 공중파 첫방 하는날

 

뮤뱅은 처음이라 낯설고 아는 사람도 없이 외로이

 

어두운 뮤뱅 방청석에서 다른 가수들 리허설 하는거 지켜보고 있었는데..

 

캄캄한 어둠속에서 교복을 입고 온 어느 훈남 학생이 내게 다가와

 

내손을 잡으며 `형~안녕하세요~!!~` 하면서 반갑게 인사를 하는거 아닌가?

 

넘 어두워서 얼굴은 확인 못하고 어라? 누구지?

 

하는데 비슷한 연령대 아이들 4명이 우르르 몰려와 인사하더라.

 

낯익은 실루엣의 친구들을 눈을 가늘게 뜨고 어둠속에서 자세히 보니

 

교복입은 훈남은 민호 였고

 

 

 

뒤따라와 인사하던 친구들은

 

잘생긴 최고 보컬 카리스마 종현이

 

 

살인미소 맏형 언제나 든든한 온유

 

 

 

 

못하는게 없는 만능열쇠 간지키

 

 

 

언제나 너무 예쁜  막둥이 태민이

 

 

 더라.

 

 

언제나 SM녹음실에서만 만나다가 방송국에서 만나니 반가운 마음이

대략 백만배 정도되더라.

 

다섯명이 우르르 몰려와 내게 인사하는데

그 감동의 밀도는 거의 쓰나미 정도?안구에 습기가 퍼지는걸 꾹 참고.

 

 

너무 반가운 마음에 이런 저런 얘기 하고 안부 묻고 앞으로 나올 앨범 얘기하고

그러다 보니 본방 시간이 금새 다가오더라.

 

 

사실 샤이니 보다 더 감동이었던건 샤이니 팬들이었다.

 

 

나를 어떻게 알아 본건지 본방 들어가면서 무대위로 등장하는순간

펄아쿠아색 풍선이 흔들리면서 환호해 주는데 진짜 방송 아니였으면 울뻔했다.

 

 

덕분에 이 날 노래는 무사히 마쳤고 나중에 1위 발표하는 순간

샤이니하고 같이 무대위로 올라가는데

 

내게 어깨 동무 해주었던 샤이니 멤버들.정말 눈물나게 고마웠더라는 ㅜㅜ

 

 

그 현장을 목격한 한 신문 기자 분이 저 친구는 누군데 샤이니 멤버들하고 저렇게 친하지?

 

라는 질문에 울 매니저 형이 저 친구가 샤이니 랩 선생이에요 라고 답해

다음날 나에 대한 신문기사가 무려 7개나 나왔다지..^^

 

 

녹음실에서는 랩 디렉터와 가수로 만나기에 내게 겸손한건 어쩜 당연하다고 생각햇는데

 

방송국에서는 샤이니는 떠오르는 아이돌 스타이고

난 그저 이제 갓 출발하는 신인가수일 뿐인데

언제나 그렇듯이 인사잘 하고 잘 챙겨주고 여전히 겸손한 샤이니를 보고 정말 많은걸 느꼈다.

 

 

(얼마전 사계한 리믹스 녹음 때 일취월장한

민호 와 기범이 랩 실력에 다시한번 맘속에 기립박수!!

역시 너흰 최고야.)

 

 

언제나 감동인 다섯 훈남 동생들.

 

정말 진심으로 사랑한다.

 

누난너무예뻐 와 산소같은너 에 이어 아미고 까지 3연타석 홈런을 날리길 진정 바래~!!

 

2008 FLY HIGH SHINee~!! ^^

 

A.k.a J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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