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억울해서...꼭 읽어봐주세요.....

양은애 |2008.10.31 18:22
조회 622 |추천 5

무척 자라버려 마땅히 입을옷이 없는 우리 큰아들을 위해 옷을사러

광주 금란로에 위치한  곰 이란 보세아동복 샵에 갔다~몇달전에 갔던곳이었는데

그땐 싸이즈가 없다해 걍 나왔었지만 스타일이 넘 맘에 들어 등에 11개월짜리 애까지 업고 

택시까지 타고  찾아갔는데 매장에 들어서는 나를 고개만 까딱이며 머리에

빗을 꽂느라 여념이 없는 주인아줌마~배기바지가 맘에 들어 싸이즈 있냐 물었더니

 다 있으니까 물어보지말고 디자인만 보라는 짜증스런 말투의 아줌마~

원래 장사 스타일이 그러간보다 하며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그러나 내가 고른건 당근 싸이즈가 없었고......

뒤적뒤적이다 이런스타일의 옷이 있냐 물어봤더니 그런 옷 없다며 여기 없으면 없다 하고

두번째  역시 옷 하나 꺼내들고 길게 입는 스타일 있냐고 물었더니 대뜸 날라오는 소리가 ,그쪽이 찾는 옷 없으니까 그냥 나가라다....!!! 나 거기 매장 들어간지 10분도 채 될까말깐데.... 

아줌마~저 여기 옷이 이뻐서 일부러 찾아왔다고 당황해하며 말하는 나를 제쳐두고

창고로 들어가면서, 아 됐어됐어 그냥 가 무슨 말이 많아 비가 오니까 별 이상한애들이 다 나온다니까......라다. 너무 화가 나 무슨 장사를 이딴식으로 하냐하며 소릴 지르니까

어머 진짜 왜그래 무서워 하지마 하며 정신 나간 사람처럼 중얼거리다 경찰 부르기전에 나간란다....!

경찰 소리에 흥분한 내가 불러보라고 제발 불러보라고 했더니

 어 그래 부를테니까 나가 있어~

완전 날 갖고 노는듯한 말투에 피식거리며 날 밖으로 몰고 나가더니

입구에서 팔짱을 끼며 가라 하더니 옆 매장 총각들한테 달려가 

이상한 여자 왔다고 무섭다고 어쩌냐며

 호들갑을 떠는 아줌마~

난 거기 옷이 맘에 들어서 무조건 머라도 사야지라는 생각에 보고 있었는데

그런 내가 왜 이런 꼴을 당해야 하는지.....억울한 마음에

 비는 오고 등에 업은 아들은 싸우는소리에 놀래서 울어대는데

 난 이게 무슨 꿈인가 싶었다....눈물이 떨어지는걸 꾹 참고 있는데 문을 닫아 걸고있다.....

그래서 나 시간 많으니까 나올때까지 기다린다고 사과하라며 발로 유리문을 몇번 차 줬더니

 안에서 저날 걸고나와 문을 열기에 신고했냐고 했더니 신고했다면서 사람 약올리듯 쳐다보더니

경찰들이 오니 하는말....문을 발로 때려부수고 마네킹을 건드려서 신고 했다는...ㅡㅡ;

경찰들을 자기 뒤치닥거리 해 주는 사람들로 알았는지...더 웃긴건 무슨일이냐고

애기 해보라해서 쭉 얘기 했더니 이 아줌마 나보고 거짓말 한단다...그래서 그럼 니가

얘기 해보라 했더니 내가 흥분했는데 무슨 얘길 하냐라니.....

경찰들 완전 형식적인 말투로 아줌마 비 오니까 얼른 집에 들어가세요.....

나왔으면 시시비는 가리고 가야 되는거 아닌가...?

자기들 안사람이 이런일 당해서 그러구 있어도 그랬을까...?

신고한 사람은 무조건 잘한놈 당한사람은 무조건 나쁜놈..?

무슨 초등학생 상식도 아니고.....

나보고 억울하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라니...내가 그렇게 바보같아 보였나...

내가 듣고 싶었던건 그 아줌마의 사과 한마디였는데......그 아줌마 비웃듯이 한마디 하는말이

아줌마 잘못했네요 됐어요 다.....무슨 이런 말도 안되는 경우가 있는지......

옆에서 장사하는 사람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에  진짜 죽고만 싶었다....

사람을 눈으로만 살인할수 있다면 열번도 더 그랬을 내 심정.....집에 와서도 억누를수 없는 화에

소비자 고발쎈타에 들어갔더니 물건상으로 손해보는게 아니라 내맘은 알겠지만

자기들도 어쩔수 없다고...단지 양심불량인채로 장사하는 그런 사람들 보면 자기네도 화가 난다는....

말이라도 이렇게 해주는게 얼마나 고마운지....그래서 결국은 여기까지 와 글을 남기게 되었지만...

이건 아마 나 하나의 문제가 아닌거 같다....

상가 번영화 어쩌구 저쩌구 백날 떠들어봤자 이런 사람들 하나로 난 아마

그런곳에서 물건 살일이 없어질거 같다....

사람들이 괜히 백화점이나 마트에 다니는게 아니란게 절실히 느껴지는 하루였다~

그런곳은 최소한 제제할수 있는 규칙이 있으니까 말이다.....아마 그 여자가 이 글을 보게 된다면

 아마도 이러겠지....그 아줌마가 진상이었다고,재수없다라고,,,,,

최소한의 양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그냥 장사 접으시고 집에서 애들이나 키우시든지....

머하러 진상들 상대하면서 그러구 있냐는말이다...... 이글 읽는분들.....

제맘 십분지일라도 이해하시겠어요....????

추천수5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