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저, 강건우는 지휘자로써, 인간으로써 다시 태어나는 계기로 삼겠다고.
여러분에게 마음 속 깊이 우러나......
진심으로.................
진심어린 사과를..........
.............
" 못하겠습니다!"
왜냐? 이건 진심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을 창피하게 만들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연주할 음악 앞에, 작곡가 앞에, 관객들 앞에 여러분이 당당히 나서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음악을 들은 한 사람, 한사람이, 이 세상이 작은 위로라도 받게 하겠습니다.
그게 제가 이 시향을 하는 궁극적인 목표이자 꿈입니다.
여러분들이 그 꿈을 같이 꿨으면 좋겠습니다."
"두루미~~씨?
"됐지? 이제 울지마."
멋지다.. 강마에라는 캐릭터에 완전 빠져 버린 나..
이렇게 완전 드라마 인물에 빠져들기는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