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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손순자 |2008.11.02 16:45
조회 95 |추천 0


이거 소설 애기인데...

채이라는 여주와 은찬이라는 남주가 잇어

둘은 부모님때문에 정략결혼을해..

채이는 은찬이를 처음에는 싫어햇는데

점점좋아하게 됏어...

은찬이는 처음부터 채이를 좋아햇엇구...

하지만........채이가 병에 걸렷어

그것두 아주 몹쓸병...

심장두 안좋구 시력두 실명이 될수 잇대....

심장과 눈이 이식수술을 받아야지만이 채이가 살수잇대 

은찬은 채이에게 아무것두 해줄수 없는자신이 싫엇어..

어느날...은찬은 오토바이를 타고 세상을 떠나게됏어

은찬은 세상을떠나기전에

채이의 중학교 동창인 이빈이에게

전화를해서 이런 부탁을해.

 

'여보세요-'


"현이빈"


'어, 이밤중에 왠일이냐'


"부탁좀하자"


'나 니약속대로 채이 안뺐어갔다'


"알아. 약속 하나만 더 해줘"


'뭔데-.'


"..니가..채이 좀 지켜줘야 겠다"


'..뭔소리야'


"아직은...아직은 안보이지만...내가 없는동안 니가 채이 옆에 있어줘"


'야'


"주위에 너밖에 없다"


'너 어디가냐?'


"그래. 간다"


'채이 아픈데, 가긴 어딜가.'


"아프니까..채이가 아프니까 가는거야.."


'..강은찬...'


"알지? 채이 먹는거라면 다 좋아해. 케이크도 좋아하고 우유도 좋아하고 빵도 좋아하고


좋으면 싫은척 다해. 질투많은애야. 엉뚱하고 덜렁대니까 항상 옆에 있어줘야되.


내가 해주는 키스보다 뽀뽀를 더 좋아한다."


'너 지금 무슨소리하는거야'


"피식-. 그래도 아직 뽀뽀는 안된다. 손잡는것 까지만 허락해 줄게.


잠이 안올때는 옆에서 재워야되, 팔베개 해주고 잘때까지 옆에 있어줘.."


'..너...지금..'


"눈물도 많은애라는거 알지?.. 울리지마.. 채이는 웃는게 더 이쁘니까.


나 아직 채이랑 못한거 많다. 영화도 많이 못 봤구.. 같이 놀러가는것도 많이 못 했어..


니가 다 채워줘라...아, 그리고 채이 추위잘탄다. 따뜻하게 해줘야되.."


'...왜그래, 너...'


"아..채이가 과일먹고 싶다고 했는데...내손에 과일잔뜩있으니까....


니가 대신 전해줘....알겠냐.. 대답 좀 해라"


'..강은찬...너 바보같은 생각하지마라'


"미안하다. 바보같은생각하고 있다."


'강은찬!! 너 어디야!!'


"채이...내 마누라...잘 지켜줘..."


'야!! 이 병신같은새끼야!!'


"...친구로서의 마지막 부탁이다. 약속 지켜줘....


채이한테....미안하다고...행복하라고..........사랑한다고..전해줘..."


'강은찬!!! 강은찬!!!'


"....안녕이라고...."

 

은찬이는 채이를

자신의 목숨을 버릴수 잇을만큼 사랑햇엇어.

채이가 이식수술을 바치고

은찬이만을 찾앗어...

하지만 은찬이는 오지 않고

채이의 주위사람들은 다들 울기만햇지..

채이가 계속 은찬이만 찾자

이빈이가 채이에게 과일이담겨있는 검은봉지와

쇼핑백을 주면서 은찬이의 사고 소식을 알려줘

그안에는 빨간피가 묻어있는 채이가 크리스마스때사준

은찬이의 목도리와

채이가 은찬이 생일때 생일선물로준..

유리가 깨져버리고 멈춰버린 미키마우스 손목시계가

그리고......또하나....파란색의 편지엿어

편지의내용은

 

 

To.채이에게...

 

마누라, 안녕.
아,씨발..누구땜에 편지도 쓰고..강은찬이 별걸 다하네..
이젠 몸 괜찮은거지?....마누라가 내눈으로 이걸 읽고 있을때쯤이면.
난 이제 여기에 없을거다...아마..존나 이쁜 천사들이 나 데리고 갔을거다.
마누라 질투하고 있냐?
걱정마. 난 이쁜천사들이랑 안놀고 ..우리못난마누라 지켜보고 있을거니까..
내심장 너만 보만 쿵쾅쿵쾅 지랄을 해대는데...
완전히 너한테 가버려서..내 심장..완전 뒤집어 지겠네...

 

 

 

....삐뚤삐뚤하게 써져있는 글씨....서툰 글씨........

 

 

 

... 미안해서 어쩌냐...... 너 지켜줘야되는데 ..
마누라.. 바본데.. 아직 철부지 어린애라서 ..이 강은찬이 지켜줘야되는데..
다치면 강은찬이 치료해줘야되고..
아프면 강은찬이 간호해줘야되고..
... 해준것보다 아직 못해준게 너무많은데 .....하고싶은것도 너무많은데...
우리 마누라........못난 마누라... 강은찬 마누라..
...우리 또 애기생기면... 그땐 정말 .. 우리 애기옷도 사줘야되는데..
못난마누라 임산복도 사줘야 되고....우리 애기..이름지워줘야되는데..
그옷가게 같이 가기고 약속했는데......
너닮은 딸낳고, 나닮은 아들 낳아야되는데....그래야 되는데...
....내가 몰래 사둔건데......나중에 니애기 입혀라...


이젠 못난 우리 마누라 얼굴도 못보겠다....
바보같이 .. 또 울고있지?....울지마....
병신마누라야..이젠 니곁에 내가 없어도 울지말고 웃어...
아프지말고... 건강하고....
학교도 꼬박꼬박 잘다녀.. 나없다고 학교 안가고하면 안돼..
..밥도 잘챙겨먹고.. 나랑 안먹는다고 굶기만 해봐...
...술도 마시지마.. 우리 애기는 아니겠지만 .....나중에...니애기 병신된다 ...
예전에는.. 딴새끼 못 만나게 했는데...이젠 만나라.. 나보다 더 좋은새끼 만나라.....
담배안피고.. 싸움도 안하고.. 공부도 잘하는...약속잘지키는 그런새끼 만나라....


...내가 준 선물... 잘 간직해...
내눈으로 내가 못 봤던거 까지 다 봐줘...
이젠.. 니눈이야....좋은것만보고, 나쁜거,슬픈거 보지마...
...나 찾지말고 행복해....마누라.. 끝까지 지켜주고 싶었는데.....
또..약속 못지켜서 미안하다...정말 미안해....마누라는 이 약속 지켜줘라 ......
....울지마......슬퍼하지마..... 바보같이 집구석에서..
혼자 질질짜면서 .. 눈물 뚝뚝흘리지마 ....
..넌 이제... 웃기만 하면 되 .... 울지말고 웃어....
...그리고... 나 보고싶다고.. 여기 오면 안된다 ...
나중에.. 꼬부랑 할머니되면.. 그때 와.... 빨리오지마...
그렇다고 너무 늦게오면 .. 나 기다리다가 여기서 또 죽는다 ....
.....다음에....다음에...또 만나면.....그땐...처음부터.....
친구강은찬이 아닌....남편강은찬으로....
친구신채이가 아닌....마누라신채이로......다시 만나자........
..마누라.... 못난 마누라 ... 아니 ....

 

 

 

녀석의 눈물 때문일까...아니면...

지금 뚝뚝- 떨어지는 내 눈물 때문일까..... 점점 번져가는 글씨..

핏자국이 남아 있는 편지지.....아니야...아니잖아....

 

 

 

우리 이쁜마누라........
..................................
..............................사랑해....

 

 

채이는 은찬이 하늘나라로 간이후

음식을 먹지안앗어...

채이는 우울병에 걸려 병원에입원하게됏어

채이는 또다시 눈이 안좋아지게 되서

수술을 받아야돼..

채이는 은찬의 눈을 빼고 싶지 안다며 수술을 거부햇어

채이는 잠을 잣는데

꿈속에서 은찬이 나타나서

 

"..마누라...우리 이쁜 마누라야..."

".....강은찬...."

"...울지마...."

 

라고 말하며 살아졋어

채이는 은찬이 살아잇다며

옥상으로 올라갓어...

결국.........

채이는 자신이 진심으로

사랑하는사람이 있는곳으로 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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