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나 홀로 집에 (Home Alone, 1990) 감독 : 크리스 콜럼버스 출연 : 매컬리 컬킨, 조 페시, 다니엘 스턴, 존 허드 이 영화는 어쩌면 이 세상에 못나올지도 모르는 영화였다 영화 제작 당시 시나리오가 문제가 있었던지 제작자들과 감독들이 피했다는 후문이다 말인즉(내가 알기로는) 젤대 크리스마스 영화는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가 헐리우드에는 있었단다 그리고 하다못해 어린애까지 동원한 한지만 감독은 조낸 싼값에 만들어 보리라 결심하고 진짜 조낸 싼값에 만들어서는 그다음은 말않해도 알겠지 유래없는 대박을 터트린것이다 뭐 주인공인 맥컬리 컬킨은 일약 스타방석에 어린나이에 앉게 되었고 크리스마스때는 제발이라고 외쳐도 은근히 기다리는 영화 1위가 되버린것이다 뭐 딱히 영화가 재미없다기 보다 어쩌면 해가 바뀌어도 성우의 목소리는 언제나 그사람이 한다는 것이다 지겹게도 외화면 외화 답게 성우도 좀 바꿔볼수있으련만 어찌 되었든 나한테도 이놈의 영화는 크리스마스 아침에 눈뜨면 (오후12시) tv를 켜자마자 나오는 시추에이션을 볼 수있었다 염병같은것은 그날에도 난 이불안쪽에서 이 영화를 보고 있었다는 것이다 정확히 군시절을 제외한 25살까지 말이다 그러니 염병이지 그러나 더 정확히 따지자면 크리스마스때 나홀로 집보다 더 많이 한것은 벤허다 것두 고등학교때에는 낯에 하던것을 교묘히 어느해 부터인가 새벽으로 옮겨서 쳇 올해는 하지 않는단다 뭐 새롭게 12시에 일어나 이제부터는 무엇을 보게 될지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