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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의 말말말

김효정 |2008.11.06 21:01
조회 90 |추천 2


 버락은 돈을 많이 벌겠다고 약속하지는 않았어요. 재미있는 인생을 살게 해주겠다고 했을 뿐이죠. 그 약속은 잘 지켜줬습니다. --- p.41 미셸 오바마

- 리더십의 근간은 이력서의 내용이 아닙니다. --- p.45

- 제가 보기에 사람들은 기풍 자체의 변화를 바라고 공통선의 관념이나 협동의 의미, 이데올로기가 아닌 실용주의(pragmatism)의 의미로 우리가 되돌아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 p.51

- 제가 컬럼비아나 하버드에 간다는 것은 전혀 예정에 없던 일이었지요. 집에는 아버지도 안 계셨어요. 제가 따라야 할 역할 모델이 별로 없었다는 얘기입니다. --- p.61

- 이것만은 분명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대통령직은 결코 허영이나 야망 따위를 만족시키기 위해 좇는 자리가 아닙니다. 냉정함과 엄숙함이 요구되는 자리입니다. --- p.69

- 쟁점들은 결코 단순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제가 쟁점들을 단순화해서 말하는 경우를 거의 못 봤을 것입니다. 저는 그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 p.73

-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보이는 모습은 모든 사람에게 원한을 품고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 현상입니다. 안타까움을 느낍니다. 연설에서 이렇게 말하면 다소 위험 부담이 있지만, 다른 모든 사람과 똑같은 소리만 늘어놓지 않으려면 편안하고 두루뭉술한 말만 해서는 안 된다고 늘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 pp.76-77

- 겸손함과 야망이 서로 대치되는 개념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 p.81

- 사람들이 이 나라에 대한 주인 의식을 갖게 하는 것이 제 일입니다. 정치는 사업이 아닙니다. 정치는 사명입니다. 사람들에게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일입니다. --- p.83

- 건국 이래 미국 정치의 전통은 혁명이 아니라 개혁에 있었습니다.--- p.83

- 저는 공인입니다. 논쟁을 이끌어내고 결론을 지어가는 과정에 흥미가 없었다면 공인의 길에 들어서지 않았을 것입니다. --- p.86

- 제 일은 여러분 앞에서 워싱턴을 대변하는 것이 아닙니다. 워싱턴에 가서 여러분을 대변하는 것입니다. --- p.89

- TV 영화에 나오는 나쁜 정치인의 가면을 쓰기 시작하려는 성향과 맞서 싸워왔습니다. --- p.95

- 대중의 시선에 노출되기 시작하면 사람들은 똑같은 질문을 몇 번이고 되풀이합니다. 그러다 보면 기계적인 답변을 하게 됩니다. 거의 자기 자신을 희화화하게 되지요. --- p.96

- 블로그의 위험성은 우리가 자기 자신이나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사람들과만 대화하게 된다는 점에 있습니다. --- p.99

- 평생 철강 공장에서 일한 쉰다섯 살 먹은 사람에게 갑자기 재교육을 받아 컴퓨터 전문가가 되라고 말해도 아무 소용이 없겠지요. --- p.100

- 주방 식탁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때 쓰는 말이랑 골프장에서 골프 동료들과 어울릴 때 쓰는 말은 다릅니다. --- p.108

- 돈이 아니라 학위가 있고 욕구와 의지가 있는 사람들이 가장 훌륭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p.118

- 우리는 미국을 외국 석유에 대한 의존에서 해방시켜야 합니다. --- p.123

- 나이든 세대가 너무 오래 끌고 다소 걸림돌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다음 세대의 젊은이들이 더 잘할 수 있다고 느낀다면, 때로는 과감하게 치고 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대개 손에 쥔 권력을 쉽사리 놓지 않는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고 말이죠. 그것은 쟁취해야 합니다. --- p.132

- 군중을 향해 무차별로 총을 난사하는 사람의 경우는 분명 도덕 문제가 개입되어 있다고도 생각한다. 우리는 그런 자를 처벌해야 할 뿐 아니라 그런 자의 마음 속에는 구멍이 있다는 사실도 인정해야 한다. 그 구멍은 정부의 힘만으로는 치유할 수 없을 것이다. --- p.133

- 이 나라는 지상에서 가장 위대한 나라입니다. 군사력이나 경제력의 규모 때문이 아니라 모든 아이가 자기가 꿈꾸는 이상을 실제로 이룰 수 있는 나라이기 때문입니다. --- p.150

- 우리가 우리의 실패를 파악하고 다시 일어나 우리 시대의 도전에 맞설 수 있느냐에 미국의 이상을 시험하는 참된 무대가 있습니다. 이는 역사가 우리를 좌지우지하게 놔둘 것이냐, 아니면 우리가 능동적으로 역사를 바꿀 것이냐 하는 문제입니다. --- p.152

- 너무 오랫동안 커다란 국가적 도전을 해결하거나 하나의 대의로 나라를 통합시키는 데 자신들의 역할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은 무능한 정부가 '할 수 있다는 정신(can do spirit)'을 질식시켰습니다. --- p.169

- 세계가 계속 변화하고 우리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수록 세계화는 우리의 삶에 혜택과 혼란을 동시에 가져올 겁니다. --- p.181

- 세계는 [결국-원주] 인종이 혼합된 브라질을 닮게 될 것입니다. 미국은 더욱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의 피부색은 더이상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흑백 장벽은 곧 무너질 것입니다. --- pp.188-189

- 미국의 힘은 어느 때보다 강력하지만, 미국의 영향력은 그 어느 때보다도 약합니다. --- p.205

- 저는 모든 전쟁에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제가 반대하는 것은 우둔한 전쟁, 경솔한 전쟁입니다. 이데올로기로 밀어붙이는 전쟁, 이성이 아니라 권력과 정치에 기반한 전쟁에 반대하는 것입니다. --- p.219

- 어떤 미국인도 종결 없는 전쟁, 무수한 인명이 희생되고 엄청난 비용이 쓰였음에도 우리의 목표와 전략이 아무 목적 없이 표류하는 전쟁, 정부가 여론에 따라 원칙 없이 철군 결정을 내리는 전쟁을 바라지 않습니다. 그것은 최악의 결과입니다.--- p.226

- 우리는 머릿속의 관념적 범주에 이끌려 무언가를 해보려고 궁리하지만, 현실은 언제나 그런 관념보다 앞서 갑니다. --- p.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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