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지금 나이는 고3(19)인데
예전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한번써봅니다
예전 98년 당시 초등학교3학년때...........
시골할머니집 논밭에 가을쯤?? 벼 거둘때 저보고도 가자해서갔습니다 가기싫었는데![]()
억지로억지로 아버지를따라 저하고 아버지 삼촌 이렇게 삼촌이 아는사람한테 하루빌린 트럭을타고 할머니집에갔습니다
논밭에서 동네사람이랑 잘친했는지 벼 거두는 차(?)앞에 칼날있는거요 어떤전지아시죠?
동네사람이 직접 도와주면서 벼를 거들어줬는데요
논밭까지 트럭을 아버지랑 삼촌 저 이렇게 타고갔죠![]()
논에 도착하고나서 저보고는 더우니깐 그냥 안에있어더라구요
그 시간이 거의 오전10시30분정도엿는데요
차안에 계속 있으니깐 덥더라구요![]()
밖에보니 아버지도 많이 더웠는지 음료수를 사러가더라구요
그렇게 사러가고 30분지났나?(할머니집은 워낙 시골이라 슈퍼도 먼곳에있어서 한참가야되거든요)
근데 차안에 먼지가 엄청 많이 들어오데요 사람이 미칠정도로![]()
그 때 차에대해서 관심이 많았기때문에 창문을 닫을려면 시동이 걸려야되는걸 알고있었습니다
키박스를보니 키가 꼽혀있더라구요![]()
그래선 전 아 시동걸고 바로 창문닫으면되겠다 생각하고
시동걸었습니다![]()
트럭은 스틱이자나요 삼촌이 사이드브레이크는 안올리고 기어를 넣어서 차를 고정햇나봐여![]()
시동걸자말자 이게 왠일??
차가 갑자기 뒤로가더라구요 전 그때 운전석에 앉지않았고 조수석?? 아무튼 운전자자리 옆에 앉았어거든요
차가 계속 뒤로가는거에요 무척놀라고 당황해서 일단 사이드 브레이크를 잡자 생각하고 올릴려고 했는데 안올라가더라구요![]()
안에서 비명을 질렀는데 삼촌이 저의 비명소리를 들었나봐요 바로 순식간에 트럭이 농두렁?? 밑에 물내려가는곳
뒷바퀴까지 푹 빠졌더라구요-_- 헐~
전 바로 내리고 너무놀래서 그 자리에서 바로 울고
삼촌이 저보고 엄청 정색하면서
시동 왜 걸었냐고 묻데요-_-
그래서 전 먼지가 계속들어와서 시동걸고 창문닫을려고했다고했는데
너무 놀래서 그런지 말이안나오더라구요 10살-_-
잠시뒤에 아버지가 음료수 사들고 오시더라구요
차가빠진걸보고 삼촌보고 왜 이래됬냐고 물어서 다 예기하니깐
아빠가 저한테 오시더니 차를 왜 손대냐면서 귀빰때기 때리데여![]()
아빠옆에 있을때 차를 꺼내는걸 보았습니다-_-
벼 거들던 기계로 트럭앞쪽을 엄청 튼튼해보이는끈으로 묶고 삼촌은 트럭에타서 막 밟더라구요
뒷바퀴는 제자리에서 계속 돌더라구요-_- 그렇게 20분?? 하고나서 트럭이올라오더라구요
그 이후론 지금까지 차 손안대고있어요....... 워낙 충격이커서
그때 너무놀라 입안이 말랐는지 음료수는 잘 넘어가더라구요 그 상황에서![]()
지금도 삼촌이랑 아버지랑 저 예기할때면 그 때예기하는데요
그때 당시엔 엄청놀라고햇지만 지금 그 예기하면 아주 재밌는(?) 추억이되었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