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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시지의 전라도 잔치밥상~!!!! 식사도 되고 홍어를 좋아하시면 고급 흑산도 홍어까지 ~~!!!

김동주 |2008.11.09 17:03
조회 346 |추천 1

안녕하세요. 전라도 잔치밥상 사장님의 큰아들입니다..ㅎㅎㅎ

홍보를 위해 제가 간단하게 사진을 좀 찍어서 이렇게..소개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녁시간에 사진을 찍었는데요. 손님이 별로 없어서 요리를 하실려나 기다리다가 급 술손님과 식사손님이 오셔서 이것저것 찍느라 폰 용량 모자랄 번했습니다.

 

  처음 오시는 분들 제발...신발 신고 들어와 주세요. ㅡ;;요즘은 아이들이 자주..벗고 올라오시더군요.. 아버지가 자랑스럽게 “아침에 얼마나 열심히 딱는데 당연하지” 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오른쪽은 카운터의 모습입니다. 혹시나 저기서 게임하고 있는 젊은 남정네를 보신다면 그건 저 일겁니다..ㅡㅡ;;;저는 자주는 안 가는데 가면 가끔 계산만 하고 놀고 있거든요.ㅋㅋ뒤에 엄청난 명함들, 가끔 저거 보고 주시는 분들 계시는데 붙여드립니다.


확실하게 ^^a

 

 들어오시면 보이는 셀프코너...오시면 홍어랑 싸 드시기 좋은 미역, 양배추, 상추 그리고 잡체가 있습니다. 원래 제가 가게 오면 음식을 잘 안 먹었습니다. 그냥 집에 가고 그랬는데, 배가 고파서 이것저것 퍼먹다가 잡체보고 먹었는데, 맛있더군요. 양배추 들어간 건 처음 먹어봤는데. おいしい~~!!맛있다~!! 이었습니다. 집에 좀 가져오라니까 매번 안 가져오시는 우리 싸모님. 참고로 남기면 3천원이라는데...언젠가 한번 받아보겠습니다.. 긴장하시길... ㅋㅋ 아직 받은적이 없다는... 이시간이 저녁시간이라..ㅡㅡ;;야채들은 없더군요..잡채는 제가 계속 집어먹었습니다.

 

 

 

 왼쪽은 묵은 지 들입니다. 삼합으로도 나가고 찌개에도 저놈을 사용합니다. 가운데는 게장 저희 싸모님께서 직접 만드신 건데. 가져온다는 말만하고 집에 아직까지 오지를 않는 반찬 중에 한가지 입니다. 참고로 밑반찬으로 나가는 반찬들은 대부분 저희 어머니께서 만드시는 것들입니다. 가게가면 찬들을 먼저 집어서 먹어봅니다. 오른쪽의 그림처럼 나가게 됩니다. 나름 깔끔하죠??

 

 

 

 요 삼총사들 주문이 들어와야지 구경할 수 있는 제일 중요한 반찬들입니다. 저 소시지 좀먹을려고 주방이랑 반찬통이랑 찾아봤는데 아무데도 없어서 물어봤더니 구어야한다고 그러더군요. 절대 주문 양만큼 밖에 안주는 것들..애껴드시길..재들은 주방에서 바로바로 만드는 저도 제대로 못 먹어 본 반찬들입니다. 아...소시지...때마침 만드는 걸 찍었습니다.

 옆에는 김치찌개군요..참고로 김치찌개에는 수육자르다가 모양이 안 예쁘다는 이유로.. 삼합에 끼지 못하는 안타까운 수육들이 퐁당퐁당합니다. 물론 이쁜것들도 마찬가지~~!! 저거 매일 먹고 있습니다. 찌개 가져와~~그러면 한 냄비 들고 오셔서 이틀 안에 다 먹어 버리는 아들들. 자 그럼 반찬을 봤으니 메인요리들을 한 개씩 보여드리겠습니다. 이날 좀 여러 가지를 찍을 수 있어서 다행이에요~~!!ㅎㅎㅎ


 

 낙지볶음밥입니다. 저기 야채들에 쌓여서 볶아진 낙지가 있더군요. 낙지 볶는 거까지 보고 다른 거 보다가 완성품이 나왔는데 낙지 어디 갔는지 물어봐서 알았습니다.ㅡㅡ;;;

 음식은 아니지만..특이한 놈이 한 개 있어서 솔잎을 묶은 걸 뚜껑으로 사용하는 게 이상해서 열어서 이래저래...쳐다보다가 머냐고 물어보니까. 막걸리식초라더군요. ㅡㅡ오...티비에서나 보던...그 막걸리 식초~!! 하지만..냄새를 맡고 싶었지만 식초는 식초다 라는 생각에 일단 패스;;;

 

 

 

 매생이의 변신과정입니다. 왼쪽이 원래 매생이 모양이구요. 그옆에 육수에 굴과 함께 풀어진 매생이 모습이고, 오른쪽이 완성품인 매생이국입니다. 맛있겠죠??ㅎㅎㅎ

 

요건 불고기 백반입니다. 식사용으로 나갈 일이 많아요. 그릇이 좀 지저분하고 남은 게 있는데 요리한 걸 넣기에 새 그릇에 넣지 왜 거기다 담냐고 하니까. 추가한 거라고 그러시네요. 그릇이 지저분한데 는 이유가 있음..ㅡㅡ;;; 저걸로 5인분이였어요..

 


 드디어 홍어입니다. 위에 사진은 칠레산이구요. 국내산, 흑산도 산 홍어 이렇게 3종류로 나뉘어 져서 삼합으로 나갑니다. 저걸 잘라서 펼쳐 놓고.. 삶은 수육은 저렇게..가운데다.. 이거 시키신 분들 결국 다 못 드시고 포장해가시더군요. 사장님 왈 “많나??” 대충 홍어 드시는 분들이면 어떤 기분일지..ㅡㅡ;;옆에서 사진 찍는 저는...와우~~놀라운 경험을 했습니다. ㅋㅋㅋ싸모님이 썰고 계셨습니다. 사장님은 썰다가 좀 작거나 마음에 안 들면.. 그냥 드십니다. ㅡㅡ;;

 

 

 요놈들은 홍어 애랑 코인가..그렇게 아는데, 홍어 시키는 분들한테 서비스로 나가는 3종 세트입니다. 좋아들 하시더군요. 그릇 포개진 거 사진 찍지 말라고 사장님께서 머라더군요..

 

요기 있는것들은 흑산도산 홍어 삼합입니다. 잘은 몰라도 들고가면서 봤는데,  홍어에서 무지개빛이 보이더군요;;;빛이 반사되서;;;좋다고 하길래 먼가했더니..그런게 좋은건가 싶더군요..


 

 

 이날 운 좋게 싸모님이 식혜 하는 모습을...냄비안을 찍을려고 했는데 폰카라 생강 춤을 추는데 흔들려서 못 찍겠더라고요. 싸모님과 냄비가 함께~나왔습니다. 저것도 가게에서 가져와서 매일 먹습니다. 소화제라고 그러던데..저는 그냥 입이 심심하면 마십니다.

 

 비하인드 스토리인데 이날 저희 집 밥통이 고장 나서 큰일 날 뻔했습니다. 결국 어찌어찌 고쳐서 다행 이였지만. 벌써 10년째 사용하는 압력밥솥입니다. 원래 집에서만 쓰던 건데 이건 머..연세가 있다 보니 김이 세서 밥 못 할 뻔 했습니다. 참고로 압력밥솥으로 백숙 해 먹으면 지대 짱입니다. ㅡㅡb 저희 집에서는 백숙을 저걸로 해먹습니다. 꼭지가 반쯤 나갔어요;;


   이상 전라도 잔치밥상에서 나오는 밑반찬, 홍어, 후식들을 보여드렸습니다. 좀 스크롤 압박이 있었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리구요. 아래쪽에는 약도와 전화번호에 대한 설명을...그리고 식사손님이 반주로 소주 드시면 싸장님께서 맛보기로 홍어도 대여섯 점 드린다던데..글쎄요~~~!!!!ㅎㅎㅎㅎ



전화번호 : 053-791-7478


약도

 


지하철은 신매역에서 농고 후문 쪽으로 계속 올라오시다가 대로 나오면 좌측에 공원이랑 카페 사이에 전라도 잔치밥상이라고 보입니다. 근데...지하철은 머니까 비추.. 버스는 937종점이구요 그 외에도 몇몇 버스가 있는데 제가 나중에 찾아서 올려드리겠습니다. 주차장이 좀 마땅치는 않으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구요. 차타고 오시는 분은 신매역 쪽에서 올라오셔도 되고요. 월드컵경기장 지나서 오시는 분은 경기장 지나서 농고 후문 지나서 좌회전하시면 작은 놀이터 같은 공원이 있습니다. 거기에 골목 있는데 그리 들어오시면 됩니다. 그래도 혹시 찾으시면 전화주세요. 대로까지 나가서 알려드립니다. 궁금한 건 리플 달아 주시구요. 전화 주셔도 잘 알려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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