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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먼자들의도시

최효재 |2008.11.11 01:01
조회 88 |추천 1


 눈먼자들의 도시. 주제 사라마구

 

 

 

 

 

 

 

눈먼 자들의 도시는 이름그대로 눈먼 자들이 살아가는 도시이다.

어느 날 예고도 없이 찾아온 '백색 질병',

거리에 순식간에 넘쳐나는 눈먼 자들

그리고 유일하게 백색 질병에 감염되지 않은 여성이

더럽고, 이기적으로 변해버린 사회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사실 처음엔 제목에 끌렸고 겉 표지도 특이해서 아무런 생각없이 읽게 된 책이다.

뭐 작가후기라는게 나오긴 하지만 그냥 단순히 책을 읽은 나에게 그다지 와닿지는 않기 때문에..

역시 사람은 이기적인 존재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 책이다.

눈이 안보이는 만큼 서로에게 의존하고 함께 도우며 살아가기 보다는 자기의 본능에 충실한채, 나도 안보이고 남도 안보이기 때문에 더 조심한다기 보다는 오히려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행동하려는 인간심리. 그런 사람들이 병원에서 함꼐 생활하면서 결국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살아간다.

여튼간에 마지막에 의사 부인이 이제 내 차례인가..?라고 하면서 끝나는 부분은 사실 마음에 안든다.

최근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눈뜬자들의 도시라는 속편이 나왔는데

조금씩 손을 대보고 있긴한데 눈먼자들의 도시와는 그닥 많은 관련을 갖고 있지 않은 것 같다.

여튼 하루만에 한번에 다 읽어버린 재밌었던.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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