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이다되가는...
오빠를 좋아하고있습니다..
오빠는 부산사람에다가 비형에다가
완전 무뚝뚝한사람입니다,
전화해도 대답만하는편이고..
말도 없죠..
제가원래무뚝뚝한사람을 싫어했는데
같이 부딪히면서 오빠에게 점점매력을느꼈죠
말걸어도 단답이였고
그래도 전 친해지려고 전화하고 말도걸었죠
오빠가 조금씩 변하는것 같았습니다..
저한테 남자친구안만드냐 이런식으로도 물어보기도하고,
니생각했다..이러기도하고..
오빠는 운동선수라 합숙을해서 자주볼수없죠..
하지만..제가 일본으로 공부를 하러가게됬고..
오빠한테 일본간다고 오빠많이 보고싶을거라고..
그러면서..오빠가 슬프면나도슬프고 오빠가아프면나도아파
이런식으로........문자를 보냈죠
정말바보가아닌이상은 알겠죠..
그러던날,오빠가 전화를했습니다
밥사주겠다고
그전부터 제가 맨날 밥같이먹자고 노래방가자고그랬는데
오빠가 밥사주겠다고 전화를하더군요..
근데..........
오빠를 만나면서 저는 오빠를 좋아한 1년이란시간이
너무 후회스럽습니다..
원래 무뚝뚝한건 알았지만..
같이밥을먹어도 애기도안하구 밥만먹고
밥도 뭐먹을래? 물어보지도않고
또 밥먹을때 저 쳐다보지도않고..
애기하자구그러면 밥먹을때원래애기하는거아니라구 침튄다구그러구..
자기가 좋아하는거 먹으러가구..
노래방에서도 시끄럽다고 귀막고
그리고 좀 태워달라니까
약속있다면서 차타구 가버리고..
이제됐지? 오빠가 니가 해달라는거 다해줬다..
이제 못보는데 오늘 본게 어쩜 마지막일수도있는데..
오빠는 그렇게 제맘도 몰라주고..
저는 오빠랑 더있고싶고 더많은애기도하고싶구
이제떠나니까 제맘도 고백할려고했는데..
오늘 오빠를 보고나서..
오빠 무뚝뚝한거알고 좋아했지만..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제맘을 안다면..오빠가 조금이라도 저를 배려해줄줄알았는데..
원래 무뚝뚝한사람들은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도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