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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별자리의 비밀언어 전갈자리1/사자-처녀자리 (커스프에 별자리입니다)

이진경 |2008.11.14 07:46
조회 485 |추천 1

전갈자리 1 10월 26일~11월 2일 scorpio 1 the week of intensity * 8월 19일~25일 사자-처녀자리 the cusp of exposure lee-virgo cusp

 

완벽한 변장 well camouflaged

 

당신과 사자-처녀자리는 아주 젊다는 인상을 주며, 종종 아이처럼 순진하고 천진난만해 보이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런 순수한 겉모습은 사실 두 사람의 본 모습과는 거리가 멀다. 그것은차라리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만들어진 모습이라고 보는 편이 옳다. 둘은 실제로 매우 객관적이며 분별력이 뛰어난 사람들인데, 그런 두 사람이 이뤄내는 관계는 이런 현실적인 측면을 자꾸 감추고 싶어하며, 여러 방식을 동원해 연막을 피워댄다.

 

또 두 사람은 본래 굉장한 비밀주의자들인데, 자신들에게 비밀이 있다는 걸 은폐하기 위해 쾌활한 이미지로 그럴 듯하게 위장한다. 프로이트를 흉내 내서 발하자면, 어린아이가 세상을 향해 내비치는 솔직하고 순진무구해 보이는 겉모습 뒤에, 소름 끼칠 정도로 이기적이고 잔혹하며 공격적인 면이 숨어 있는 것이다.

 

사랑과 우정의 영역에서는, 두 사람의 실제 성격이 비교적 확실하게 드러나는 편이다. 적어도 둘만 있을 때는, 서로의 강한 의지가 충돌해서 싸움이 벌어질 경우 그동안 쓰고 있던 순진무구함의 가면이 여지없이 벗겨진다. 물론 이런 면은 오직 두 사람만이 아는 일이며, 남들 앞에서는 두 사람 모두 서로간의 불화를 노골적으로 드러내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면에서 보면, 두 사람의 관ㄱ?ㅖ는 진짜로 어린아이 같은 면이 있다.

 

두 사람이 아웅다웅하며 주고받는 별들을 가만히 듣고 있다보면, 활기 넘치고 코믹하고 순진한 마음씨에서부터 미성숙하고 자기중심적이고 버릇없는 모습까지 모두 느낄 수 있다. 또 지배권을 다툴 때 보면, 두 사람은 마치 장난감을 두고 싸우는 어린 아이들 같다.

 

결혼생활이란 본질적으로 보다 사회적일 수밖에 없는데, 두 사람은 부부 관계일 때 역시 어린아이의 가면을 쓴 채 세상과 대면한다. 이렇게 되면 두 사람의 자녀가 가장 힘들어질 수밖에 없는데, 어른답지 못한 부모 때문에 자녀는 아예 어린 시절을 박탈당하게 되는수도 있다.

 

어떤 경우에는 아예 역할을 바꿔 자녀가 부모 노릇을 하기도 한다. 두 사람이 사장과 직원 혹은 부모와 자식의 관계로 만날 때는 좀 경우가 다르다. 이 경우 두 사람의 관계는 상당히 객관적이고 현실적인 면모를 보이는데, 우아함으로 자신을 위장하는 일 따위는 전혀 없으며, 오히려 세상에 대해 거의 마키아벨리적인 관점에 가까운 시각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어린아이 같은 태도에 대해 공공연한 거부감을 표시하며, 억지로라도 성숙하고 박식해 보이려고 노력한다.

 

 

조언 한마디

 

왜 감추는가? 사람들이 당신의 본모습을 볼 수 있도록 내버려둬라. 정직해지고 투명해져라. 권력 투쟁은 그만둬라.

그럼 에너지가 있다면 더 좋은 곳에 사용해라.

 

두 사람의 관계

 

강점:젊다. 활기차다, 심성이 착하다

약점: 오해를 산다, 냉혹하다. 권력에 굶주려 있다

행복한 만남: 일

힘겨운 만남: 사랑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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